
주요동향
주요동향
일본, 대학벤처 현황 및 대응방안 제시 원문보기 1
- 국가 일본
- 생성기관 경제산업성
- 주제분류 기술이전및창업
- 원문발표일 2018-06-30
- 등록일 2018-07-24
- 권호 123
□ 경제산업성이 올해 5회에 걸쳐 개최한 「대학벤처 연구회」는 대학벤처의 질적 향상을 위한 대응방안 등을 제시(’18.6.)
○ ’01년 대학벤처 1,000개 계획을 수립한 이후, ’04년에 목표를 달성하였으며, ’17년 총 2,093개로 사상 최고치를 기록
- 유형별 대학벤처로 보면, 연구개발 기업이 1,238개로(59.1%) 비중이 가장 높음
< 대학벤처 현황 >
구분 | 2015년 | 2016년 | 2017년 | |||
기업 수 | 비율 | 기업 수 | 비율 | 기업 수 | 비율 | |
연구개발벤처 | 1,073 | 60.5% | 1,107 | 60% | 1,238 | 59.1% |
공동연구벤처 | 172 | 9.7% | 166 | 9% | 191 | 9.1% |
기술이전벤처 | 68 | 3.8% | 73 | 4% | 78 | 3.7% |
학생벤처 | 377 | 21.3% | 387 | 21% | 436 | 20.8% |
관련벤처 | 83 | 4.7% | 112 | 6.1% | 132 | 6.3% |
기타 | 0 | 0 | 1 | 0 | 18 | 0.9% |
합계 | 1,773 | 100 | 1,846 | 100 | 2,093 | 100 |
○ 대학벤처 창출 및 성장을 위해 인재, 자금, 지식재산 관련 해결과제를 제시하고, 대학 및 기업의 역할을 정리
□ 인재
○ 기술 실용화 및 IPO, M&A 등 경영전략을 수립할 수 있는 경영 인재 확보가 필요하며 대학 연구자가 사업에 관여하도록 하여 기술 보증을 강화
○ 각 대학의 교수 겸업에 관한 규정 및 운용 방침 등을 대외적으로 공개하고, 현재의 실적 및 노하우를 타 대학과 공유
- 대학교수의 겸직 여부와 급여 수령, 대학 업무 면제 규정 등 항목 설정
○ 기업가 고용 및 기한 내 성과 창출을 통한 자립화를 위한 제도 도입
□ 자금
○ 연구개발형 벤처에 필요한 다양한 자금을 성장단계에 따라 적시에 공급
- 기술검증(Proof of Concept) 절차를 위한 자금 공급 강화가 필요하며, 사업화까지 약 3년 정도 예상되는 기술을 대상으로 한 갭 펀드* 확대
* 투자수익이 투입비용에 미치지 못할 경우 그 차액을 보전해 주는 금융기법
○ 대학이 라이선스의 대가로 현금 대신 대학 벤처의 주식 및 스톡옵션을 취득하도록 하여 초기 대학 벤처의 자금 조달을 지원
- 국립대학의 경우는 주식 거래가 활발하지 않아 도쿄대, 미국 대학의 노하우 공유가 요구
○ 대학벤처에 리스크 머니를 공급하는 투자가 미흡하므로, 기부 확대 및 해외 자금 유치 등 정책 추진
- 미국 하버드대의 경우 400억 달러까지 기금이 확대되었으며, 이중 20%를 벤처투자를 포함한 비공개 주식에 투자 중
□ 지식재산
○ 특허출원 단계부터 사업화 전략을 수립하거나 변리사 비용 등 인적자원 비용을 보조하기 위한 갭 펀드 확충
- 대학특허는 사업화를 위한 전략이 미흡하여, 좁은 범위의 특허를 출원하거나 외국 특허보다 국내 특허만을 취득하여 투자를 유치하는데 한계가 있음
- 미국은 대학 내부뿐 아니라 벤처캐피탈 등 외부 투자자로부터 평가를 받는 시스템을 채택하여 유망한 기술 아이디어를 육성
○ 연구성과 실용화를 핵심성과지표에 반영하여 대학 벤처 창출 실현
○ 대학 벤처 창출 및 성장을 위한 대기업 역할 강화
- 대학벤처와 협력하여 연구개발을 추진하고 기업주도형 벤처자금(Corporate Venture Capital)을 통해 대학 벤처에 대한 투자 실시
- 대기업 사원이 대학벤처와 부업·겸업하는 것을 인정하고, 사원이 대기업을 떠나 창업 시 출자 등을 통한 지원 실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