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주요동향
주요동향
Dell Technologies, 2019년 Tech 분야 6대 트렌드 전망 원문보기 1
- 국가 기타
- 생성기관 Dell Technologies
- 주제분류 핵심R&D분야
- 원문발표일 2018-11-26
- 등록일 2019-01-11
- 권호 134
□ ’19년에는 데이터 기반의 디지털 생태계가 새로운 가치를 창출
○ 美 IT기업 델 데크놀로지스(Dell Technologies)는 △AR·VR △5G △클라우드 △블록체인 등을 개인의 삶과 비즈니스를 혁신적으로 변화시킬 주요 기술로 꼽으며 이들이 가져올 트렌드를 6개로 예측
< Dell Technologies의 기술 트렌드 전망 >
※ 자료 : Dell Technologies, ’18.11.26일 / ’17.12.11일
① 일상생활과 비즈니스 영역에서 진보된 몰입경험 제공
- 사용자 행동과 이력을 분석하고 상호작용하며 콘텐츠와 정보를 능동적으로 제공하는 머신 인텔리전트 기술이 AR·VR과 결합해 한층 업그레이드된 몰입경험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
- 즉, 가상 셰프가 요리를 도와주거나 헬스 트래킹 디바이스가 심장박동변화·수면패턴을 분석하고 건강을 관리하는 등의 지능형 서비스가 삶과 업무 환경에 깊숙이 뿌리내릴 전망
- 다양한 AR·VR 응용 프로그램을 활용해 언제 어디서나 데이터 액세스가 가능해지면서 직원 간 숙련도 격차를 해소하고 물리적으로 떨어져 있는 구성원 간 자유로운 협업 가능
- 자연어처리, 음성인식 기술 진보는 인간이 기계와 좀 더 생산적인 대화를 나눌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며 자동화·로봇 기술은 신속하고 유연한 기술 협력을 통해 많은 성과를 달성하는데 기여
- 향후 AR·VR은 독자적인 영역이 아니라 AI 기반의 통찰력이나 다양한 데이터 프로토콜을 수렴할 수 있는 인터페이스로 자리잡을 전망
② ‘차세대 수익원’으로 불리는 ‘데이터’ 시장을 겨냥한 투자 확대
※ ’20년까지 생성되는 데이터 양은 44조 기가바이트(GB)에 달할 전망
- ’19년에는 방대한 데이터를 기반으로 새로운 혁신과 비즈니스 성장을 촉진시키는 통찰력을 얻기 위해 많은 투자가 이루어질 것으로 예측
- 데이터 기반 비즈니스와 서비스는 인간과 기술의 복잡한 문제를 해결하고 사용자 경험을 향상시키는 AI·머신러닝 분야에서 창업과 솔루션 개발을 촉진
- 시장조사기관 가트너는 AI 활용이 증가하면서 ’21년 2조 9,000억 달러의 비즈니스 가치를 창출하고 인간의 생산성을 향상시켜 업무시간을 62억 시간만큼 단축할 것으로 전망
③ 모든 것을 획기적으로 변화시키는 게임 체인저 ‘5G’ 시대 개막
- 저지연(low-latency)과 고대역폭(high-bandwidth)을 제공하는 5G 네트워크는 사물인터넷(IoT)·자율주행자동차 등을 원활하게 구현하는 핵심 인프라
- 이처럼 속도·접근성 측면에서 강점을 지닌 차세대 네트워크인 5G 디바이스 출시가 본격화되는 동시에 관련 애플리케이션과 콘텐츠도 크게 증가할 전망
- 데이터를 실시간으로 수집·분석할 수 있는 마이크로허브(소규모 데이터센터)가 도시 곳곳에 배치되면서 현장에서의 신속한 데이터 처리가 가능
- 나아가 사람·건물·자동차 등 도시의 모든 것을 연결하는 스마트시티를 실현하고 의료·제조 등 다양한 산업분야에서 새로운 가치를 창출할 것으로 기대
④ ‘퍼블릭 vs 프라이빗’ 선택이 아닌 ‘멀티’ 클라우드가 대세
- ’18년에는 다양한 클라우드를 일관적이고 통합적 시스템으로 활용하는 ‘메가 클라우드’ 방식이 부상할 것이라고 언급(’17년)했는데 이러한 트렌드는 ’19년에도 이어질 전망
- 유저와 가장 가까운 엣지(Edge)에서 데이터 생성이 급증하고 AI·머신러닝을 실시간 지원할 수 있는 강력한 컴퓨팅 성능 요구가 증가하면서 데이터센터가 분산되는 추세
- 이에 기업의 전용 데이터센터, 실시간 엣지 클라우드, 인텔리전트 디바이스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계층에서 필요한 요구사항을 수용할 수 있는 멀티 클라우드 모델이 확산
- 이미 데이터 종류와 목적에 따라 효과적인 관리가 필요하다는 인식이 확산되면서 일부 기업은 상황에 따라 적절히 혼합해 사용하는 멀티 클라우드를 도입
⑤ 밀레니엄 세대를 넘어 Z세대가 업무 현장에 투입
- ’95년 이후 출생자를 뜻하는 Z세대가 본격적인 취업활동을 시작하면서 기업 문화도 변화 예상
- 최신 ICT 기술에 대한 지식과 코딩 역량 등을 갖춘 Z세대는 기업의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을 주도하는 핵심 인력으로 부상
- 이에 기업 입장에서는 새로운 Z세대를 포용하고 기존 세대와의 기술 수준 및 인식 차이를 극복하기 위한 전략이 필요
⑥ 지속가능 비즈니스를 이끄는 ‘친환경’ 정책과 스마트하고 안전한 공급망 ‘블록체인’
- 바다에 버려진 폐 플라스틱을 수거해 재활용하는 등 재활용·순환재활용 프로그램 개발과 실천이 기업의 지속가능 경영을 이끄는 배경이라고 설명
- 아울러 공급망의 신뢰와 안전을 보장하는 동시에 제품과 서비스에 대한 데이터를 보호하는 블록체인을 비즈니스에 접목하는 사례가 증가할 전망
- 블록체인 기술 확산을 촉진시키는 관련 애플리케이션도 다수 등장할 것으로 기대
□ 우리 삶과 비즈니스를 변화시킬 미래 트렌드에 능동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준비 강화
○ 델 테크놀로지스에 따르면 금년에는 인간-기계 간 파트너십이 더욱 긴밀해지는 시대로 진입했으며 다가올 ’19년에는 데이터를 기반으로 한 디지털 생태계 속에서 새로운 가치를 창출할 것으로 전망
○ 특히 AI·5G·블록체인 등은 미래 사회를 변화시킬 핵심 기술로 꼽히는바, 이들 기술에 대한 연구개발과 발전 전략을 꾸준히 모색하며 지속 성장의 발판을 마련할 필요
○ 나아가 미래 첨단기술의 긍정적 효과를 충분히 향유할 수 있는 시의적절한 제도개선과 가이드라인 수립 등 인프라 조성에도 만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