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주요동향
주요동향
일본, 항공 모빌리티 혁명 로드맵 제시 원문보기 1
- 국가 일본
- 생성기관 경제산업성
- 주제분류 핵심R&D분야
- 원문발표일 2018-12-20
- 등록일 2019-01-25
- 권호 135
□ 일본 경제산업성과 국토교통성은 「항공 모빌리티 혁명을 위한 민관협의회*」를 구성하고 항공 모빌리티 혁명을 향한 로드맵 발표(’18.12.)
* ’18년 8월을 시작으로 지금까지 4차례에 걸쳐 회의를 개최함
○ 도시의 교통 체증을 피한 통근·통학, 낙도와 산간지역의 재해시 응급수송 및 신속한 물자수송을 위해 다양한 분야의 관계자가 관련 기술 개발 착수
- 민간의 미래구상 및 기술개발 전망을 바탕으로 정부가 지원하는 체계 마련
○ ’19년부터 시험 비행 및 실증실험을 실시하여 2020년대 중반, 특히 2023년을 목표로 새로운 이동수단인 하늘을 나는 자동차(eVTOL) ‘항공 모빌리티 혁명’ 로드맵 수립
※ 본 로드맵에서는 민관이 추진해야 하는 기술개발 및 제도 정비 등을 정리
○ (법 규제) 시험비행허가 신속화 및 국제적 논의를 반영하여 항공법 개선
- 시험비행을 위한 이착륙 장소 확보 및 항공로 확보를 위한 규제 완화
- 다중로터형, 틸트로터형 등 필요한 내공성 제시, 운항규정 정비
○ (기술) 충돌 방지 및 긴급착륙, 전자간섭 등에 대한 안전성 확보, 기체 내부의 경량화, 소음제거, 모든 기후 및 야간 운행, 보안 등
○ (인프라) 배터리 충전소, 관제 방식 컨셉 결정, 이착륙장 공간 확대 등 지원
< 항공 모빌리티 혁명 추진 과제 >
구분 | 주요 역할 |
법/규제 | (기술 실증을 위해) 시험기 허가 신속화/국제적 동조 전동화/무인조종 등 신기술분야 기준정비시 미국·유럽과 협의 시험공간 확보(후쿠시마 RTF*1 특구화/하천 상공활용/ 초저공비행 등) |
기술 | 전동/하이브리드추진시스템(성능 향상) 경량화·소음제거(기체 내외부) 자동화·안전성/신뢰성 확보(충돌방지, 긴급착륙, 전자간섭) 모든 기후 및 야간 운행, 보안(사이버 하이재킹) |
인프라 | 관제방식 컨셉 결정(기존 ATM*2, UTM*3 확장, 제 3의 TM, IFR*4, VFR*5, 새로운 FR) 이착륙장 확대, 증가/급속충전 설비 운항 관리를 위한 전파 리소스 확보 |
< 항공 모빌리티 혁명 로드맵 >
< ※참고: eVTOL 개발 동향 >
∘ (규모) 전 세계 시장규모는 ’35년 320억 달러에 달할 전망. 전 세계 주요 도시에 eVTOL시장이 형성되면서 ’35년 총 2만 3,000대의 eVTOL이 운행될 것으로 예측 ∘ 주요 업체인 Airbus, Ehang 등은 ’18~’20년 상용화를 목표로 현재 프로토타입 또는 시범주행 단계에 착수 - (미국) Intel은 CES 2018에서 30분간 최대 27km 비행이 가능한 볼로콥터(Volocopter)를 소개. eVTOL을 활용한 단거리 운항 항공택시 시장의 선점을 모색 - (중국) 드론개발업체인 Ehang은 ’16년부터 수직 상승이 가능한 1인용 eVTOL 개발 집중. 대표모델 Ehang-184은 최고 시속 130km/h을 기록하며 최근 15km 왕복주행 성공 - (영국) 항공회사 버티컬 에어로스페이스는 영국 서부 글로스터셔 공항에서 비행 택시 'eVTOL'의 시험 비행에 성공(’18.9.) - (EU) 에어버스는 6.2mX5.7m 크기의 1인용 eVTOL인 바하나의 시험비행에 성공. 최대 속도는 225km/h이며, 총 96km 거리이동을 목표로 기술개발 추진 중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