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주요동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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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17~’18 지식이전네트워크(KTN) 성과 발표 원문보기 1
- 국가 영국
- 생성기관 이노베이트UK
- 주제분류 지식재산
- 원문발표일 2019-01-17
- 등록일 2019-02-15
- 권호 136
□ 영국 Innovate UK 산하 지식이전네트워크(KTN)는 ’17~’18년도 성과를 분석한 연차보고서 발표*(’19.1.)
* Knowledge Transfer Network Annual Report ’17-’18
○ 영국 지식이전네트워크(Knowledge Transfer Network, KTN)는 영국 내 기업 혁신을 장려하고 다양한 사업 기회를 발굴하기 위해 Innovate UK에서 운영하는 산학연관 혁신네트워크
- 국방, 우주항공, 첨단산업, 농산품에 이르기까지 산업 전반에 걸쳐 기술 지식, 비즈니스 역량 및 전문가 그룹을 형성하고 구성원 간 협력을 지원
○ KTN의 혁신네트워킹 지원을 통해 지원한 대표적 성공사례로 TESCO, ROTARY POWER, PROZOMIX, ROLLS-ROYCE를 소개
(1) TESCO
- 영국 Lincoln 대학교, TESCO, 그림스비 연구소, Intellectual Management System 회사 등으로 컨소시엄을 구성하여 슈퍼마켓 냉동시스템의 최적 에너지제어 매커니즘 개발
(2) ROTARY POWER
- 석유, 가스 등의 펌프․모터 제조기업인 ROTARY POWER는 Durham 대학 제어공정 연구진과의 협력을 통해 정밀제조공정을 개선
- 연간 270만 파운드 비용 감소 및 폐기물 저감뿐 아니라 대학 연구진 및 기업 실무자 역량 향상
(3) PROZOMIX
- 의약품 개발에 사용되는 효소를 생산하는 중소기업으로 Newcastle 대학과의 공동연구 통해 자연효소의 패널을 빠르고 효율적으로 생산할 수 있는 소프트웨어 개발
- 기존 경쟁사보다 4배 빠르고 1년에 수 천 킬로그램의 용량을 생산할 수 있는 고용량 효소 생산 프로세스를 구축
(4) ROLLS-ROYCE
- 증강현실 및 웨어러블 기술분야의 혁신역량을 확보하는데 필요한 신기술 도입을 지원
- ’16년 초 KTN과 ROLLS-ROYCE 공동으로 혁신센터를 개설하고 해당분야의 고객과 공급업체, 첨단기술 보유기업들을 연계하여 총 5개 협력프로젝트 발굴
○ 전문가들 간의 지식 공유를 촉진하고 사업기회를 창출하기 위해 제조, 반도체, 그래핀, 양자기술, AI 등 전문분야별 특별관심그룹(Special Interest Groups, SIGs)을 운영
- 그래핀 상용화, 에너지하베스팅 등이 성공적으로 종료 되었으며, 현재 첨가제제조, 합성반도체, Immerse UK, 양자기술 분야 SIGs 추진
○ 이밖에도, 혁신을 창출하는 다양한 자체 프로그램을 운영
- (Innovation CANVAS) 웹상 지식이전 플랫폼을 구축하여 기업들이 필요한 지식정보를 공유하고 협력을 자발적으로 수행할 수 있도록 장려
- (Young Innovators) The Prince’s Trust와의 파트너십을 통해 젊은 창업가 및 혁신가를 선정하여 5천 파운드(약 700만 원) 규모의 상금 및 6개월간 주 1회 훈련 프로그램 지원
- (지식이전파트너십) 혁신적 아이디어는 보유했으나, 기술 전문성이 부족한 기업을 대상으로 대학, 연구소와의 기술협력을 중계해주는 컨설팅 제공
- (4Manufacturing) 4차 산업혁명에 대응하기 위한 기술개발 및 사업전략을 발굴하는 지원 프레임워크인 4Manufacturing 이니셔티브는 지난 2년간 200개 이상의 제조 중소기업이 참여
- (UK5G) 영국 내 5G 연구 및 상업화를 위해 조직된 국가네트워크로, 영국정부의 5G 테스트베드 및 시범 프로그램을 포함 여러 기관의 연구개발 활동을 연계하고 영국 5G 생태계 구현을 위한 국제적 참여와 투자를 장려
○ 지난 2년(’17~’18년)간 KTN 성과를 평가한 결과, 28,000명의 대표가 참여한 417건의 협력 연계행사를 추진
- 중계 기업의 2/3 이상이 실제 협력을 수행하고, 그중 90%가 사업성공 기회 실현
- 협력의 1/4 이상이 새로운 형태의 산업간 B2B 협력이었으며, 연간 1억 파운드(약 1,460억 원) 이상의 추가 R&D투자를 지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