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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U, 2018년도 범유럽 여성 통계 발표 원문보기 1

□ EU 통계청은 국제 여성의 날을 기념하여 2018년도 EU-28 여성 통계보고서를 발간*(’19.3.)

* Gender balance in research is improving, but pace is too slow: EU She Figures

○ 연구개발 과학기술 분야의 양성평등 개선을 목적으로 기후변화, 지구 오염 등의 글로벌 과제 해결에 남녀 모두 적극적인 참여가 필요

- 현재 EU 28개국 여성의 학부, 석사, 박사과정 학생은 증가하고 있으나, 여전히 분야별로 불균형이 심한 편임

- STEM 분야에서 여성의 학사, 석사 비율은 32%, 박사과정은 15%에 불과

1) 석사학위 이상 여성 현황

- ’16년 기준, 박사 졸업생 중 여성 비율은 40~60%를 차지했으며, 여성의 증가율이 2.3%로 남성(1.4%)보다 높음

- 분야별로 보면 교육 및 보건복지 분야의 EU 여성 박사 졸업생 비율이 각각 68%, 60%로 높게 나타났으며, 농업･임업･수산･수의학 분야 59%, ICT 분야 21%, 엔지니어링･제조건설은 29%로 저조함

2) 과학기술분야 직업 참여도

- 과학자･엔지니어로 고용된 여성 수는 ’13~’17년 연평균 2.9% 증가하였으나, 대부분의 국가에서 과학기술분야 여성 비율은 매우 낮은 것으로 조사됨

※ 전문가･기술자로 고용된 고등교육 이수 여성 수는 동 기간 평균 2.2.% 증가

- 고등교육, 정부 및 기업 부문의 여성 R&D인력 비율은 남성보다 낮았으나, 연구보조인력 비율은 남성보다 높은 것으로 나타남

3) 연구인력 노동시장 참여율

- 연구인력 중 여성 비율은 ’09년 33.6% 대비 다소 감소한 ’15년 33.4%를 기록하고, ’08~’15년 여성 연구인력 증가율은 3.8%(남성 3.4%)임

- 여성 연구인력 비율은 정부(42.5%),고등교육(42.1%), 기업(20.2%) 순이며, ’08~’15년 기업 부문 여성 증가율은 6.5%로 남성(5.6%)보다 높게 나타남

4) 연구인력 노동 환경

- 과학연구개발 분야의 여성과 남성간의 임금격차율은 평균 17%로 전체 경제부문 16.6% 대비 성별간의 임금격차가 다소 큰 편임

5) 승진, 의사결정 참여 및 연구성과

- 교원평가 있어 C등급의 46%, B등급의 40%, A등급의 24%가 여성이었으나, ’13년 이후 대부분의 국가에서 A등급 여성교원 수가 증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남

- EU 고등교육분야의 기관장 중 여성 비율은 ’14년 20.1%에서 ’17년 21.7%로 증가

- 연구개발부문의 ’13~’17년 남성 대비 여성의 교신저자 비율은 47%로 낮으나 연평균 3.9% 수준으로 점차 증가하고 있음

< 박사과정 졸업생 중 여성 비율 >

< 연구인력 중 여성 비율 >

< 전체 경제 및 과학연구개발 분야 성별 임금 격차율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