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주요동향
주요동향
일본, 올림픽 겨냥한 '도쿄 2020 로봇 프로젝트' 발표 원문보기 1
- 국가 일본
- 생성기관 도쿄올림픽 조직위원회
- 주제분류 핵심R&D분야
- 원문발표일 2019-03-15
- 등록일 2019-04-12
- 권호 140
□ 첨단로봇을 활용한 올림픽 개최 준비 구체화
○ 도쿄 올림픽·패럴림픽 조직위원회는 ’20년 도쿄올림픽을 지원하기 위해 ‘도쿄 2020 로봇 프로젝트(東京2020ロボットプロジェクト)’를 발표(3.15일)
- 일본 정부는 역사상 가장 혁신적이며 긍정적 발전을 도모하는 도쿄올림픽을 목표로 로봇 대국의 위상을 입증하기 위해 로봇을 적극 활용한다는 방침
- 이에 정부 부처, 도쿄시, 올림픽 후원기업, 도쿄 2020 조직위원회 등이 공동으로 회의체를 설치해 ’20년 도쿄올림픽에서 로봇 본격 활용하는 프로젝트를 추진
○ 이번에 발표한 프로젝트는 △생활 지원과 △대회 운영 지원하는 2개 방안이며 향후 다양한 프로젝트를 순차적으로 발표 예정
- 단순 전시와 안내에 로봇을 투입하는 것이 아니라 장애인의 스포츠 관전 환경 개선, 실제 경기 운영 등에 도움을 줄 수 있도록 활용한다는 취지
○ (생활 지원) 도요타자동차의 HSR(Human Support Robot) DSR(Deliverly Support Robot)을 활용하여 물품 운반과 관람석 안내를 지원
- 육상경기장에 휠체어 좌석을 배치하고 로봇을 활용해 물품 반송과 이동에 투입. 즉, 휠체어에 앉아있는 장애인이 현장에서 필요한 물품을 태블릿으로 주문하면 배달해 주는 방식
○ (대회 운영) 파나소닉의 근력증강(Power Assistant) 웨어러블 슈트 ‘어토운 모델(ATOUN MODEL) Y’를 사용해 대회 운영진의 작업 부담을 경감
- 허리 부분에 착용할 수 있는 어토운 모델 Y는 무거운 음료 박스, 가방 등을 들고 이동할 때 허리와 어깨 등에 무게를 경감시키는 역할
※ 작업 효율이 약 20% 개선될 것으로 예상
< 도요타의 생활 지원 로봇, HSR·DSR >
※ 자료 : 公益財團法人東京オリンピック·パラリンピック競技大會組織委員會
< 파나소닉의 근력증강 웨어러블 슈트, ATOUN MODEL Y>
※ 자료 : 公益財團法人東京オリンピック·パラリンピック競技大會組織委員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