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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요동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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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연구역량 강화 방안 논의 원문보기 1

  • 국가 일본
  • 생성기관 과학기술진흥기구 연구전략개발센터
  • 주제분류 과학기술전략
  • 원문발표일 2019-07-31
  • 등록일 2019-09-06
  • 권호 150

□ CRDS는 일본 대학・국립연구기관 등 공공연구기관을 대상으로 한 ‘분야간 융합 촉진으로 연구력 향상 환경 조성’ 보고서 공개 (‘19.8.)


○ 국제사회에서 일본의 연구인력 및 연구개발 자원이 정체되고 있어, 연구개발투자 효율성 향상이 최대 과제로 부상


 - 연구자가 한정된 연구비, 연구자원 상황에서 어떻게 고급 기술과 전문인력, 데이터 툴에 접근하여 연구 성과를 제고할 수 있는지가 관건


 - 이를 위해 기술인력 육성, 연구플랫폼 정비, 연구자금 제도 개혁 등이 중요


< 연구역량 구성요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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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본 대학・ 연구기관의 실험실은 현재의 설비와 기술로는 대응할 수 없는 실험 및 데이터 취급 사례가 증가하고 있어, 연구시스템 플랫폼을 시범 구축


 - 연구시스템 플랫폼 구성시 전국적으로 연구자의 접근성, 주변 관련 기관, 지역 산업 등을 고려한 기술 및 설비 배치 


 - 자동화 및 IT화를 연구환경에서 어떻게 실현해 갈 것인가가 과제이며, AI로 제어된 로봇 실험기기를 통해 다수의 조건이 가능한 작업량 향상이 중요 


○ 연구개발 투자 효율성 향상을 위해 연구 수행 주체 단위와 자금관리 단위를 연계하여 성과의 최대화 추진


 - 공공기관 특성상 필요이상의 적립금은 적합하지 않으나, 일정 기간 및 규모에 따라 설비투자 및 인재의 지속적 확보, 인재 육성에 필요한 적립금을 가능케 하는 탄력적 시스템 도입 검토


 - 새로운 시스템 및 방식에 도전해 나가는 것이 새로운 연구문화를 만들어 가는 것이며, 연구력 향상과 새로운 이분야 융합을 촉진시키는 환경을 기대


【 사례: 나노테크놀로지 플랫폼 사업 】


○ 연구개발형 사업이 아닌, 최첨단 연구장비 및 고급 기술 전문인력을 전지역에 집중적으로 배치하여 개방형 공용 연구인프라 시스템으로 제공


 - 산학관 연계 및 이분야 융합 추진을 목표로 현재 3대 기술분야인 미세구조분석, 미세가공, 분자 및 물질합성 플랫폼에 대표기관 구축


 - 참여 사업체 수는 25개 법인 , 38개 기관이 약 1,000대의 장치를 이용하고 있음(색수차 보정투과형 현미경, 크라이오 전자현미경, 2차 이온질량분석장치, 표면분석 장치 등)


  ※ 이용자수는 누적 2만명에 달하며 대학・국립연구기관의 이용자가 70%이며,  기업 이용자수도 30%에 달하고 있음


○ 나노플랫폼 활용을 통해 얻는 레버리지 효과는 1건당 약 225만엔으로 예상


 - 첨단장비 및 기술접근으로 인한 뛰어난 연구성과로 약 112만엔(건) 절감


 - 플랫폼 운영에 제공되는 연구개발환경(지식・기술서비스, 장치 유지관리 등)으로부터 얻는 효과는 113만엔 절감(건)


  ※ 전문기술인력의 인건비, 연구자 인건비,장비유지보수비, 소모품, 수도비를  포함한 ’12~’17년 문부과학성 위탁비 및 법인부담비 합계를 운영비로 산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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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용자의 ROI(투자대비효과)를 보면 1건당 사용료가 15만 5천엔이라고 할 때, 나노플랫폼 이용을 통해 15배의 투자절감 효과를 얻게 되며, 연구장비에만 한정해도 7.2배의 효과가 창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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