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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요동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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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2013년 이공계 박사학위자 고용현황 보고서 발표 원문보기 1

  • 국가 미국
  • 생성기관
  • 주제분류 과학기술인력
  • 원문발표일 2014-09-03
  • 등록일 2014-12-15
  • 권호 37

국립과학재단(NSF)은 과학·공학·의료(SEH*) 분야 박사학위 소지자의 2013년도 고용 및 실업현황 보고서를

   발표(2014.9.3)


 
* SEH : Science, Engineering, Health


○ 2013년 SEH 분야 박사학위 소지자는 837,900명으로 2010년에 비해 4.0% 증가


○ 2013년 2월, 미국의 일반 실업률(25세 이상)이 6.3%였던 반면, SEH 박사학위 소지자의 실업률은 2.1%로 1/3 수준


 - 2010년 SHE 박사학위 소지자의 실업률(2.4%)에 비해서도 0.3%가 감소

 분석결과, SHE 박사 학위 소지자 중 남성이 여성보다 전일제 고용률이 높았으며, 취업기관별로 보면 4년제 교육

   기관 취업률이 가장 높음


○ 전공 분야별 현황


 - 생물․농업․환경생명과학(25.5%), 공학(18.5%), 자연과학(17.1%), 심리학(14.5%), 사회과학(12.3%), 의료(4.6%), 수학․통계

    (4.5%), 컴퓨터정보과학(3.0%) 순


 - SEH 박사학위자 전체의 평균 실업률은 2.1%이며, 이중 수학․통계(1.2%)가 가장 낮았으며, 자연과학(2.7%) 분야가 가장 높음 


            < SEH 분야 박사학위자 전공별 실업률 분포(’13.2 기준) >

 

 


 - 박사학위 소지자의 87.8%(735,900명)가 노동가능인구*로 분류되고 있으며, 이 중 76%는 전일제 종사자였고, 약 10.1%는

    시간제 종사자


  * 은퇴자를 제외한 전일제인력과 일자리를 찾고 있는 구직자(실업자)까지를 포함


 - 분야별 전일제 종사자 현황은 심리학이 64.5%로 가장 낮은 반면, 컴퓨터 및 정보 분야가 90.0%로 가장 높음


○ 박사학위 소지자의 성별 현황


 - 여성의 박사학위 취득 비율은 2008년도 30.2%에서 2013년도 32.9%로 지속적으로 증가


 - 노동참여비율*은 여성이 89.1%로 남성(87.2%)보다 높은 수준


  * 전체 SHE분야 학위자 대비 현재 고용된 인력의 비


 - 반면 전일제 고용은 남성이 77.5%로 여성(72.7%) 보다 높으며, 시간제 고용 여성이 14.4%로 남성(7.9%) 보다 높음
 

 

< 성별에 따른 고용률 및 실업률 차이(’13.2 기준) > 


○ 고용분야별 현황


 - SEH 박사학위자 중 고용인원의 42.2%가 4년제 교육기관에 고용된 것으로 나타났으며, 32.3%는 민간영리기업에 고용


 - 사회과학분야 학위자 중 62.7%는 4년제 교육기관에 고용된 반면, 공학 분야 학위자의 58.1%는 민간 영리기업에 고용 

 

 

< 고용기관 및 분야에 따른 고용률 현황(’13.2 기준)>



□ 시사점


○ 우리나라의 이공계 박사학위 취득자 수도 매해 양적으로 꾸준히 증가하고 있으나, 30대 이공계 박사학위 취득자의 고용률은

    전체 평균(60.1%*)보다도 낮은 54.5%로 고급인력에 대한 적극적인 활용 지원이 필요


  * 2014년 1월 기준, 통계청

 
○ 우리나라의 여성 연구원 비중(17.7%, 2012년*)은 일본(14.0%, 2011년)을 제외한 주요 선진국에 비해 낮은 수준으로 SEH 분야

    여성 인력의 양성과 적극적인 활용이 필요


  * 2012년 연구개발활동조사보고서, KISTEP:미국 32.9%, (2013년), 영국 38.3%, (2010년), 프랑스 25.6%(2010년), 독일 24.9%

     (2009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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