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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국가 AI 오픈 플랫폼 활성화를 위한 민관 협력 강화 원문보기 1

□ 화웨이･샤오미･징둥 등 차세대 인공 지능(AI) 플랫폼 협력사로 지정

○ 중국 과학기술부는 ‘국가 차세대 인공지능 개방 혁신 플랫폼(National Open Platform for Next Generation Artificial Intelligence)’ 기술개발 협력사로 AI 분야 10개 영역 기업을 추가 선정(8.29일)

* 앞서 ’17.11월 △자율주행 플랫폼 ‘바이두’, △스마트 시티 플랫폼 ‘알리바바 클라우드’, △의료 및 헬스 플랫폼 ‘텐센트’ △음성인식 플랫폼 ‘아이플라이텍’, △비주얼 플랫폼 ‘센스타임’ 등 5개 영역 기업과 협력하여 AI 오픈 플랫폼을 조성하기로 결정

< 중국 AI 오픈 플랫폼 개발 프로젝트에 추가 선정된 10개 기업 >

※ 자료 : zdnet, ’19.9.3일 재인용

- 이번 추가 지정으로 중국의 AI 오픈 플랫폼 개발 프로젝트에 협력하는 기업은 모두 15개로 2년 만에 4배 수준으로 확대

- 중국 정부는 AI 허브를 구축한 뒤 이를 통해 AI 분야 생태계 조성과 기술 개발에 속도를 내겠다는 전략

- 또한 AI 오픈소스 플랫폼을 기반으로 산･학･연 간 AI 핵심 기술 연구개발을 추진하고 15개 기업이 개발한 AI 플랫폼을 전부 공개해 자국의 모든 기업이 사용할 수 있도록 할 예정

- 아울러 개방형 플랫폼을 통해 소프트웨어와 하드웨어 공유 서비스를 확대하고 오픈소스로 기술을 공유하면서 각 업종에서 창업 생태계를 활성화하겠다는 의도로 풀이

□ AI 오픈 플랫폼 개발 프로젝트에 중국 주요 ICT 기업 대거 포진

○ 징둥･샤오미･화웨이를 새롭게 명단에 추가하면서 중국 주요 ICT 기업(바이두･알리바바･텐센트･샤오미･징둥･화웨이) 6개 사가 랭크

< 중국 AI 오픈 플랫폼 개발 프로젝트에 참여하는 주요 ICT 기업 전략 >

※ 자료 : 언론 보도 자료 정리

□ 가속화하는 중국의 AI 굴기…우위 확보를 위한 총체적 역량 결집 필요

○ ’30년까지 중국을 세계 AI 선두국가로 만드는 것을 목표로 ‘차세대 인공지능 발전계획(Development plan for AI)’ 발표(’17.7월)하는 등 AI 굴기에 나서고 중국의 행보에 이목 집중

○ 우리나라도 산･관･학･연의 협력을 기반으로 견고한 AI 플랫폼 생태계에 만전을 기하며 업계의 기술･서비스 개발을 뒷받침할 수 있는 AI 연구 환경 조성에 총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