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주요동향
주요동향
OECD, 바이오경제와 에코시스템 혁신 사례 분석 원문보기 1
- 국가 국제기구
- 생성기관 OECD
- 주제분류 핵심R&D분야
- 원문발표일 2019-09-05
- 등록일 2019-10-11
- 권호 152
□ OECD 바이오나노융합기술작업반(BNCT)는 바이오경제에서 10개 주요국*의 바이오경제 및 혁신 에코시스템을 비교 분석한 보고서 발표**(’19.7.)
* 보고서는 벨기에, 캐나다, 중국, 핀란드, 프랑스, 이태리, 일본, 노르웨이, 스웨덴, 미국 등 10개국을 조사하였으며 그 중 미국, 프랑스 사례를 정리
** Innovation ecosystems in the bioeconomy
○ 일자리 창출 및 국가 발전을 위해 바이오매스*, 바이오리파이너리**, 바이오소재 분야 등 바이오경제(Bioeconomy) 활동의 중요성이 지속적으로 증대
* 친환경 에너지원이자 식량 자원
** 시장성 있는 제품 및 에너지 생산을 위한 바이오매스의 지속가능한 처리 과정
- 바이오경제의 개념에 있어 미국은 첨단기술 중심적 관점을 유럽 지역은 자원 대체 및 환경적 지속가능성을 강조하는 등 국가별로 다양하게 발전
○ 국가별 바이오경제 에코시스템 사례조사를 위한 가이드라인은 크게 3가지 이슈에 따라 해 총 26개의 문항으로 구성됨
- ① 바이오매스 활용 가치 사슬, ② 산업 네트워크 및 산업 생태계간 가치사슬 확장, ③ 국가의 우선순위 및 정책 역할
1) 미국
○ 에너지부(DoE)가 설립한 Agile BioFoundry 기업은 대표적인 혁신시스템으로 들 수 있으며, 8개 국립 연구소의 기능을 통합하여 설립
※ 미국은 DNA 시퀀싱 기술의 발전으로 미국의 바이오산업은 크게 발전하였으며, 바이오 매스, 바이오기반 제품 조달 시스템 등으로 지속적 성장
- 바이오 기반 연료 및 화학 물질 생산을 위한 미생물 바이오제조, 바이오 연료, 신재생 화학 물질생산 등 생물학적 접근 방법을 목표로 함
- 초기 참여 기업은 신생기업으로 범용성 주제인 디자인-구축-테스트-학습 사이클을 표방
- 협력회사인 LanzaTech, Kiverdi와 C1 폐기가스 공급 원료 사용을 포함한 연구 포트폴리오를 공유하고 있으며, LanzaTech는 제3세대 게놈 규모의 모델 산업 및 합성가스를 사용한 기계학습 모델을 개발 중임
- Agilent Technologies는 과학장비를 제공하고, 화학분석, 생명과학 진단 등 연구를 추진하고, 그 외 Lygos, Visolis, Teselagen 등과도 관련 연구 진행
2) 프랑스
○ 프랑스 대표적인 대기업인 ARD(Agro-Industries Recherches et Development)는 지역 농업 산업의 대표적 기업으로, 새로운 농업 제품 개발을 위해 주요 농업 기업 및 해당 지역 농업조합이 참여
- 그 중 대표적인 것으로 Bazancourt-Pomacle 에코시스템을 들수 있으며, 프랑스 북부 비도시지역에 위치한 바이오파이너리로 다수의 기업이 참여
- ARD는 Soliance, 프랑스 데모 최대 플랫폼인 BIODEMO가 조인해서 2009년에 설립된 생태계로, CO2 포집을 위한 플랜트 건설 등을 수행
- 밀과 사탕무를 공급하는 만 명의 농민이 에코시스템의 핵심적 역할을 수행
< 프랑스 북부 Bazancourt-Pomacle 바이오파이너리 에코시스템 >
○ 국가별 사례를 통해 바이오 경제 정책 입안시 정부가 고려해야할 핵심적 이슈를 제시
- (미국) 균형적 기초・응용연구 투자, 명확한 투자 및 규제 마련을 위한 공공-민간 파트너십 강화, 다양한 자금조달 메카니즘 구축, 정부조달 정책으로 새로운 시장 창출
- (프랑스) 기후변화 대응 및 화석연료 의존도 감소, 바이오매스 다양성 제고, 시장중심의 바이오 경제전략 수립, 중견기업 및 소기업 중심의 바이오 경제 지원, 첨단 기술의 시너지 효과 극대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