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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요동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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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중•미 스마트 자동차 연구개발 비교 분석 원문보기 1

  • 국가 중국
  • 생성기관 과기중국
  • 주제분류 핵심R&D분야
  • 원문발표일 2019-09-25
  • 등록일 2019-11-08
  • 권호 154

□ 중국과기발전전략연구원은 스마트 자동차 연구개발 현황을 비교하여 발표(‘19.9)

○ 모바일 인터커넥트, 빅데이터, 인공지능 기술의 발전에 따라, 스마트 자동차는 교통발전과 환경 제약의 모순을 해결할 방안으로 부상

 - 스마트 카는 편리하고 친환경적이며, 에너지 절약에 효과적이라 녹색사회 구축에 핵심적 요소- 전 세계 각국이 관심을 갖고 자동차 연구개발과 산업화 실현에 경쟁적으로 참여

○ 미국은 ’92년 초부터 스마트 자동차에 대한 전략을 통해 지능형 교통사업을 전개

 - ‘92년 미국의 ‘스마트 자동차-고속도로 시스템 전략 계획(IVHS)*’ 이후, IVHS 시스템의 7대 영역과 29개 사용자 서비스 기능을 명시

  * Intelligent Vehicle-Highway SystemStatistics Plan

 - ‘10년 스마트 교통시스템 전략 계획(‘10~’15)을 국가 전략차원으로 발전시키고, ‘16년 자율주행자동차 정책을 안전 운전법에 포함시켜 자율주행차 미래를 준비 중

 - 미국 국방 고등연구계획국(DARPA)은 스마트 자동차 자율주행 기술 발전을 위해 ’04년부터 무인 차량 챌린지를 연속 개최하고 있으며, ‘14년 공공도로에서 자율주행차 테스트를 허용

○ 중국 지능형 교통전략은 출발이 늦은 편으로, 10차 5개년 계획 기간 863계획 프로젝트에 지능형교통시스템 핵심기술 개발과 시범공정을 포함

 - ‘15년 <중국제조 2025>는 에너지 절약, 신에너지 자동차를 10대 중점 발전분야로 간주하여 커넥티드카 발전을 국가 전략 차원으로 승격

 - ‘17년 <차세대 인공지능 발전계획>에서 자율주행, 자동차 네트워킹 등 스마트 기술을 중점적으로 발전시키기 위해 무인 주행기술 플랫폼, 인공지능 고급인력 양성 등을 포함

 - ’18년 국가발전개혁위원회는 <스마트 자동차 혁신발전 전략>을 발표

 - ‘18년 3월 상하이시와 베이징시는 중국 최초 스마트자동차 개방도로 테스트 번호판을 개방

○ 스마트 자동차 및 기술 관련 세계에서 발표된 SCI논문은 총 27,257편을 기록

 - 스마트 자동차 분야 연구가 절대 우위를 차지하며 미국 누계 발표 논문은 7,305편, 중국 5,517편, 이어서 일본, 독일, 한국, 영국 순임

 - 세계 스마트 자동차 논문 발표 상위 20위 국가 협력 현황에서 미-중 양국의 협력관계가 가장 밀접하게 나타남

 - 최근 10년간 발표한 논문 분석 결과, 모두 지능형교통시스템, 환경감지, 스마트 의사결정, 제어집행, 통신기술, 플랫폼과 빅데이터 기술 분야에 집중

○ 미국은 인간-차량 상호작용과 자기적응환경의 자동화 연구에 집중하는 반면, 중국은 네트워크화와 지능화 연구에 집중

 - (미국) 여건이 되는 자율주행, 완전 자율주행, 시스템 통합 연구

 - (중국) 주행보조장치, 부분자율주행과 여건이 되는 자율주행, 최근에는 고도 자율주행, 완전자율 주행 부품으로 전환

○ 미국은 연구개발 혁신주체가 다양한 반면, 중국은 혁신주체 다양성, 주체 간 협력 등에서 차이가 높음

 - 미국의 논문 발표 기관은 4,004개, 중국은 2,489개이며, 양국 모두 논문 상위 100위 기관은 대학으로 분석

 - 특허 출원 상위 100위 기관 중 대학*은 10개이고 기타는 모두 기업

  * 저장대학, 칭화대학, 하얼빈공업대학, 상하이교통대학, 캘리포니아대학, 동남대학, 베이징항공항천대학, 지린대학, 베이징이공대학, 스탠퍼드대학

○ 특허 등록 상위 100기관 중 미국은 27개(대학 1개, 기업 26개), 중국은 9개로 그 중 기업은 화웨이가 유일

 - 중국의 특허 등록 건수가 낮은 이유는 특허 국제화 수준이 낮고, 기초연구 인용 학술 논문이 적어, 특허 출원자와 학술논문 저자 간 협력이 적은데서 기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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