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윙(Wing), 핀란드･호주에 이어 미국에서도 드론을 이용한 상업용 배송 서비스 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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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구글의 드론 계열사 윙은 미국 버지니아주 크리스천버그에서 드론 배송 서비스를 시작(10.1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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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구글 윙은 ’19.4월 미국 연방항공청(FAA)으로부터 드론 배송 사업 승인을 받았으며 사업 승인은 2년간 유효한 한시적 승인. 낮 시간대에만 운행할 수 있고 인구 밀집 지역에서는 운행을 불허

 < 윙의 배송용 드론 특징 >

  ※ 자료 : 전자신문 재인용 ’19.5.19일 / 언론 보도 자료 정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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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구글 윙은 이미 ’18.12월 핀란드 헬싱키, ’19.4월 호주 캔버라, 브리즈번 로건시티 등 두 도시에서 드론을 이용한 상업 배송 서비스를 시작했으며 미국에서 정식서비스는 이번이 처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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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윙의 배송용 드론은 한 번에 최대 1.5kg 이내의 화물을 배송할 수 있으며 최대 120km/h의 속도로 10km의 범위에서 10분 안에 상품 배송이 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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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추락 방지를 위한 추가 모터가 장착되어 있으며 모든 비행은 조종사가 원격으로 감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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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배송 첫 날 지역 소매업체인 ‘월그린(Walgreens)’, ‘슈가 매그놀리아(Sugar Magnolia)’에서 판매하는 식료품･생필품･일반의약품과 ‘페덱스(FedEx)’를 통해 배송되는 일반 상품 등 100개가 넘는 상품을 배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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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크리스천버그 거주자가 윙 모바일 앱을 이용해 필요한 생필품 등을 주문하면 드론이 지정된 배송 장소의 앞마당이나 주차장, 공터 등의 상공에서 배송품이 담긴 작은 종이백을 줄로 내려 수령자가 전달 받는 방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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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윙은 인구 2만 2,000여 명의 소도시인 크리스천버그가 고층빌딩이나 장애물이 많지 않아 드론 비행에 용이할 것으로 분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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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향후 비행반경을 현재 4마일(약 6.4km)에서 12마일(약 19.3km) 이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

□ FAA, ‘UPS’의 상업용 드론 배송 사업 승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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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국 대형 화물운송업체 UPS(United Parcel Service)는 미국 연방항공청(FAA)으로부터 드론을 상업용 배송으로 활용할 수 있는 ‘135항’ 표준인증을 획득(10.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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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35항은 정부 승인은 드론 배송의 운영 규모나 범위에 있어 제한이 없는 최고 수준의 인증이며 FAA가 드론 배송을 전면 허용한 것은 이번이 처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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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앞서 FAA는 ’19.4월 구글 윙의 무인드론 배송 사업을 허가했으나 이는 유효기간이 2년인 한시적 승인이었으며 낮 시간대에만 제한적으로 승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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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번 표준인증 획득으로 UPS는 55파운드(약 25kg) 이상의 무게를 가진 소형 화물을 드론으로 병원이나 기업 및 대학 캠퍼스 등에 배송할 수 있으며 야간에도 배송 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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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UPS는 우선 전국 병원에 드론으로 의약품을 배송하는 사업에 주력할 예정이며 향후 배송 서비스를 병원이나 기업 및 대학 캠퍼스 뿐 만 아니라 일반 가정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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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3월부터 본사가 있는 조지아주에서 노스캐롤라이나주로 의약품 드론 배송 시범 사업을 진행 중이며 실제 노스캐롤라이나주에 있는 웨이크메드 병원에 소형 의약품을 유료 배송하는데 성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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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편, UPS 뿐 만 아니라 아마존과 우버 등 ICT기업들도 식품과 소형 소비재 상품 배송에 무인드론을 활용하는 방안을 추진하고 있어 미국 내 관련 시장이 빠르게 커질 전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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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미국 연방항공청(Federal Aviation Administration)의 보고서에 따르면 ’21년 60만 5,000대의 상업용 드론이 FAA에 등록될 것으로 전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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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드론 배송 서비스 시장 경쟁우위 창출을 위한 선도적 정책과 능동적 대응 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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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국은 ’17년 각 주 및 지역 사회 일부에서 드론 사용을 승인한데 이어 구글 윙과 UPS의 상업용 드론 배송 사업을 허용하면서 드론 배송 시장이 점진적으로 활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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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리정부도 드론분야 규제혁파 로드맵을 마련(과학기술정보통신부, 10.17)한 바, 이를 기반으로 드론에 대한 지속적인 정책 검토･수립 등을 통해 드론 배송 서비스 시장우위 확보 노력을 이어갈 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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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드론분야 규제혁파 로드맵에 따르면 ’20년 중 도서지역 배송을 위한 기준을 마련하고 주택 및 빌딩 등 밀집지역에 안전하고 편리하게 물품을 배송할 수 있도록 ’23년 특성에 맞는 배송･설비 기준을 도입하고 ’25년 상용화할 계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