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모바일 전자증명 서비스 ‘이니셜(initial)’…연내 상용화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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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통3사(SK텔레콤･KT･LG유플러스)와 삼성전자, KEB하나은행, 우리은행, 코스콤 등 총 7개사가 공동 추진해 온 모바일 블록체인 컨소시엄 서비스명을 ‘이니셜’로 확정(10.2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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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어 현대카드와 BC카드, 신한은행, NH농협은행 등 금융사가 추가 참여하면서 이니셜 서비스 출시가 임박

< 블록체인 기반 모바일 전자증명 서비스 ‘이니셜(initial)’ 특징 >

  ※ 자료 : 동아일보 재인용 ’19.10.21일 / 언론 보도 자료 정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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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니셜은 블록체인 기반의 강력한 보안성을 갖춘 모바일 앱 형태의 서비스로 대학교 졸업･재직･성적증명서, 기업 재직증명서, 근로소득 원천징수 영수증 같은 서류를 간편하게 발급 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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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각 기관 웹 페이지에서 제공하는 QR코드를 이니셜 앱으로 인식하면 증명서를 발급받는 방식으로 서비스를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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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블록체인 기술을 활용하여 개인의 신원을 확인･증명하고 본인 스스로 개인정보를 관리할 수 있도록 분산신원인증(DID: Decentralized Identifiers) 기반의 ‘자기주권 신원지갑(Self-Sovereign  Identity)’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이 특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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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개인이 본인 데이터를 직접 관리하면서 필요할 때 언제든 클릭 한 번으로 서류를 보낼 수 있으며 기관들은 블록체인 기술을 활용해 위･변조 여부를 즉시 판별 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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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특히, 개인정보를 분산 저장하여 정보가 위･변조 되거나 해킹될 위험성이 적은 것이 강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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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비스가 시행되면 채용 서류 제출, 금융 거래, 통신 서비스 개통, 관공서 업무 등에 각각 증명서를 발급해야 하는 번거로움 없이 신원 증명이 가능해질 것으로 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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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향후 △은행･카드･증권･보험 회사들과 연계한 금융 서비스 △국가기관･학교기관 등과 연계한 증명서 서비스 △ICT 보안 회사와 연계한 출입 통제 서비스 등을 구현할 계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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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편, 신규 참여사들은 편리하고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는 전자증명 서비스 이니셜을 사업화할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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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현대카드) 컨소시엄의 자격증명 정보를 활용해 자사 업무 프로세스를 간소화하고 고객 편의를 강화하는 동시에 참여사들과의 신규 협업 모델을 발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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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BC카드) 고객이 편리하게 신용카드를 발급받을 수 있게 하는 등 디지털 특화 서비스를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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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신한은행) 증명서 발급을 디지털화하고 타 기관에서 발행한 증명서를 검증해 고객에게 더 안전하고 편리한 서비스를 공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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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NH농협은행) 이니셜을 기반으로 한 모바일 출입증을 연내에 시범 도입하고 이를 신원 확인이 필요한 다양한 업무에 적용하는 방안을 검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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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금융결제원이 모바일 신분증 시스템을 상용화 하면서 ‘이니셜’도 탄력 받을 전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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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금융결제원은 국내에서 처음으로 국제표준 기반의 분산아이디(DID･모바일 신분증)를 10월 중 상용화할 것이라고 발표(10.14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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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분산 아이디는 비대면으로 계좌를 개설하거나 금융상품에 가입할 때 본인확인 및 정보입력 절차를 간소하게 줄일 수 있는 인증서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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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금융회사나 공공기관에서 한 차례 실명확인 뒤 발급받은 모바일 신분증은 스마트폰의 정보지갑 등 보안성이 높은 애플리케이션에 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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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발급기관은 고객 정보를 블록체인 기술을 활용해 분산 저장해두기 때문에 해킹 등 사이버 공격 대응에 강한 것이 특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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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주민등록증, 운전면허증 등 실물 신분증 없이 핀테크 회사 파운트의 로보어드바이저 자산운용 서비스에 가입이 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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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또한 금융회사 앱에서 로그인, 조회, 이체, 상품 가입을 할 때 모바일 신분증을 활용할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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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향후 금융결제원은 모바일 신분증이 저장된 정보지갑에 각종 공공기관 증명서, 재직과 학력 등이 담긴 민간 증명서 저장 기능도 선보일 계획

< 금융결제원의 분산신원인증 서비스 모델 구조 >

  ※ 자료 : 금융결제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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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모바일 전자 증명 서비스…안전성･신뢰성 갖춘 이용환경 조성에 만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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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모바일 전자 증명 서비스는 블록체인 기반의 강력한 보안성으로 소비자 편익을 증진하는 서비스가 될 것이라는 기대와 함께 새로운 경제적 가치를 창출할 서비스로 주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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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최근 국내 기업 11개 사가 참여한 블록체인 기반 모바일 전자증명 서비스 ‘이니셜’은 연내 상용화될 예정으로 핀테크･커머스･모빌리티 등 혁신 산업 분야에 활용될 것으로 전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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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에 ICT･금융 업계는 출입통제 서비스, 영화관･놀이공원 할인서비스, 온라인 간편 로그인 등 사회 각 분야로 서비스 다양화하며 경쟁우위 확보 방안을 적극 모색할 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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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울러 정부도 안전한 모바일 전자 증명 시장이 확대될 수 있도록 서비스 신뢰도를 높인 네트워크 환경 등 안전한 서비스 제공에 최선의 노력 경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