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 단계 진화한 AI, 5G 서비스, 차세대 TV 기술력 등에 주목

○ (삼성전자) 새로운 자동차 전장솔루션, 차세대 AI 플랫폼 ‘네온’, AI를 접목한 차세대 가전 ‘패밀리허브’ 냉장고, 딥러닝 기반의 8K QLED TV 등 차세대 ICT 시장 선도

 - (네온) 딥러닝 기반으로 인간처럼 행동하고 감정과 지능을 표현할 수 있는 능력을 갖췄으며 사용자와 시차 지연 없는 실시간 대화를 가능하게 하는 ‘코어R3(CORE R3)’ 기술을 기반으로 구동

 - (패밀리허브) 인공지능 ‘푸드 AI’를 적용하여 단순히 냉장고의 내부 식재료 확인만 가능하던 ‘뷰인사이드’를 통해 △맞춤형 식단과 레시피 제공 △내부 식재료 자동 인식 등이 가능

 - (8K QLED TV) 베젤이 없는 인피니티 디자인으로 몰입감을 극대화했으며 화질을 업스케일링 해주는 ‘AI 퀀텀 프로세서’에 딥러닝 기술을 추가 적용
하여 영상을 더욱 섬세하게 표현

 - 이 외에도 향후 10년을 ‘경험의 시대(Age of Experiences)’로 정의하고 HW와 SW의 완벽한 결합으로 개인에게 보다 최적화된 경험과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지능형 컴퍼니언 로봇 ‘볼리’△마이크로LED TV 등을 소개

○ (LG전자) 캐나다 AI 솔루션 업체인 엘레멘트 AI와 함께 ‘AI 발전 단계(Levels of AI Experience)’*를 제시하는 한편 롤다운 TV, OLED 8K TV 등 차세대 디스플레이 기술력 두각

  * △1단계 효율화(Efficiency) △2단계 개인화(Personalization) △3단계 추론(Reasoning) △4단계 탐구(Exploration) 등 총 4단계

- (롤다운 TV) 밑에서 위로 화면이 펼쳐지는 기존의 ‘롤업(roll-up)’ 방식 외에도 위에서 아래로 떨어지는 ‘롤다운’ 방식의 신제품을 최초 공개

- (OLED 8K TV) AI 프로세서 ‘알파9 3세대(α9 Gen3)’를 탑재한 88인치 ‘LG 시그니처 OLED 8K’ 신제품을 소개

- 이 외에도 ‘더 나은 삶을 위한 혁신(Innovation for a Better Life)’이란 슬로건을 내걸고 △LG 씽큐(ThinQ) 기반의 AI 가전 △LG 클로이 다이닝 솔루션 등 다양한 로봇 서비스 △리얼 8K TV △초(超) 프리미엄 가전 LG 시그니처 등 소개

○ (현대자동차) 미래 모빌리티 솔루션으로 UAM(도심 항공 모빌리티)의 콘셉트 모델 ‘S-A1’와 PBV(목적 기반 모빌리티)의 콘셉트 모델인 ‘S-Link’를 세계 최초 공개

 - (S-A1) 최고 비행 속력 시속 290km, 최대 이동거리 약 100km인 수직이착륙 ‘개인용 비행체(PAV)’로 우버와 함께 개발했으며 활주로 없이도 도심 내에서 이동 가능

 - (S-Link) 도심 셔틀 기능을 비롯하여 식당‧카페‧호텔 등 여가 공간에서부터 병원‧약국 등 사회 필수 시설까지 다양한 공간으로 연출 가능한 지상 이동수단

 - UAM, PBV외에도 UAM과 PBV를 이어주는 공간인 Hub(모빌리티 환승 거점)를 모빌리티 솔루션으로 선정하며 스마트 모빌리티 솔루션 기업으로 전환하려는 의지 적극 표출

○ (SKT) 국내 통신사 중 유일한 참여 기업으로 계열사와 함께 전년보다 8배 규모로 확대한 공동 부스를 마련하고 5G MEC(Mobile Edge Computing)* 기술 기반의 다채로운 서비스와 모빌리티 신기술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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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MEC는 데이터가 발생하는 가까운 곳에 데이터센터를 설치해 데이터 전송 구간을 줄여 초저지연 서비스를 제공하는 기술로 자율주행처럼 즉시성이 핵심인 서비스는 물론, AR･VR 등 각종 미디어 서비스 스트리밍 구현에 필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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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5G-8K TV) 5G MEC를 기반으로 8K 초고화질 영상의 무선 직접 수신을 구현했으며 NBMP기술을 적용한 8K Upscale(업스케일) 기술과 차세대 코덱 기술을 통해 기존의 풀HD, 4K 영상을 8K 화질로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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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NBMP(Network-Based Media Processing)는 대용량 미디어의 고속 처리를 위한 자원 할당 및 관리 제어 기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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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통합 IVI 시스템) 모바일 내비게이션 서비스인 ‘T맵’과 음원 서비스인 ‘플로(FLO)’ 등 각종 서비스를 제공하는 인포테인먼트 시스템으로 향후 5G와 결합하여 차량 내 초고화질 대용량 미디어 서비스를 끊김없이 스트리밍 하고 HD맵을 실시간으로 업데이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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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 외에도 △차세대 단일 광자 라이다 △콜라(Callar, Call+AR) 세로 TV △ATSC 3.0 멀티뷰 등 다양한 미디어 기술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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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내 스타트업‧중소기업 등 384개 기업 참가…역대 최대 규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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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ES 2020에는 전년(398개) 대비 30.9%(92개) 증가한 390개 국내 기업이 참가하여 AI 및 IoT 관련 혁신 기술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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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기업 6개, 중소기업 184개, 스타트업 200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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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CES 2018(217개), CES 2019(298개)에 이어 올해 390개로 국내 기업의 참여 지속 증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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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ES 2020에는 160개국에서 4,500여개 업체가 참가했으며 한국(390개)은 미국(1,933개)과 중국(1,368개)에 이어 세 번째로 많은 기업들이 참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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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올해 참가 기업이 늘어난 이유는 △두산･카카오･서울반도체 등 신규 대기업 참가 △코트라 한국 전용관 설치 △스타트업 전용관인 ‘유레카관’ 운영 등이 영향을 미친 것으로 풀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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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신규출시, 참가횟수, 자체브랜드 보유 등 미국소비자기술협회(CTA)의 사전 승인기준에 따라 Tech West(Sands Expo)관에서 별도로 진행되는 CES 스타트업 전용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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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타트업과 중소기업들은 이번 행사를 통해 기술력과 사업성을 평가받고 현지 판로개척을 통해 성장 동력을 확보할 계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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