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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요동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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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년 반도체 시장 훈풍, 메모리와 자동차용 제품이 성장 주도 원문보기 1

  • 국가 기타
  • 생성기관 아이씨인사이트
  • 주제분류 핵심R&D분야
  • 원문발표일 2020-01-22
  • 등록일 2020-02-14
  • 권호 160

□ 올해 세계 반도체 시장, 33개 제품군 중 26개가 성장 전망


○ IC Insights에 따르면 33개 집적회로(IC: Integrated Circuit) 제품군 가운데 금년에는 26개 제품이 성장세를 보이며 전체 반도체 시장 성장을 견인할 전망
 

  ※ ’19년 성장세를 기록한 분야는 6개 제품에 불과


○ 가장 빠르게 성장하는 IC 제품으로 △낸드플래시 △자동차 전용 로직 반도체 △D램을 꼽았으며 성장률은 각각 19%・13%・12%로 두 자리 수 성장을 예측


   ※ 이 외 디스플레이 드라이버, 임베디드 MPUs도 10% 성장 예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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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차 산업혁명發 첨단기술 발전은 반도체의 성장 돌파구이자 재도약 발판


○ 세계 경제 불확실성 등이 여전히 시장 변수로 작용하지만 장기적으로 4차 산업혁명에 따른 데이터 사용량 급증은 메모리 반도체 시장의 견조한 성장세로 이어질 전망


 - 5G 네트워크 구축을 위한 기반 시설 확충, 5G 지원 고사양 스마트폰 증가, 클라우드 서비스 확대에 따른 데이터센터 서버 증설 등은 메모리 반도체 시장의 호재
아울러 자율주행 시대를 준비하기 위한 첨단운전자보조시스템, 이미지센서, 라이다 등 각종 주행・구동 장치 기술개발이 활기를 띠며 반도체 시장 성장을 뒷받침


 - 센서・부품뿐 아니라 차량용 디스플레이, 5G 통신, 인포테인먼트 기능 탑재 등으로 자동차가 첨단 ICT 기술 집결지로 부상하면서 반도체 업계도 새로운 성장 기회 맞이


□ 반도체 시장의 성장 기대감이 높아지면서 국내 업계도 실적 회복 등 청신호


○ 낸드플래시・D램 등 메모리 시장이 두 자리 수 성장률을 기록할 것으로 전망되면서 세계 메모리 시장을 선도하는 국내 기업에게 긍정적 영향을 미칠 것이라는 기대감 상승


○ 이미 ’19년 하반기부터 메모리 재고가 줄어들면서 가격 하락세가 일정 수준으로 정상화되었으며 반도체 시장 회복세가 점진적으로 나타나기 시작
  

  ※ ’19년 4분기 삼성전자 잠정 실적 발표(1.7)에 따르면 사업 부문별 실적을 공개하지 않았으나 반도체의 경우 회복세가 뚜렷하게 나타나고 있다는 분석


○ 또한 2월 출시를 앞둔 갤럭시 Z 플립, 갤럭시 S20 시리즈 등 고사양 신형 플래그십 제품도 메모리 반도체 탑재 용량을 늘리는 촉매제가 될 것으로 예상


○ 아울러 ’20년부터 메모리 반도체 업체가 생산량 확대를 위한 신규 투자 시설 확대와 추가 생산라인 가동을 앞두고 있는 점도 시장 회복의 요인 


 - 삼성전자는 평택 2공장, 중국 시안 2공장 등 추가 생산라인을 가동할 예정이며 SK하이닉스도 이천 M16 완공과 청주 M15의 생산능력을 확대할 계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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