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주요동향
주요동향
’20년 블록체인 시장 확대일로…본격 성장의 원년 기대 원문보기 1
- 국가 한국
- 생성기관 코인아이돌
- 주제분류 핵심R&D분야
- 원문발표일 2020-02-03
- 등록일 2020-02-28
- 권호 161
□ 스마트폰 업체, ‘5G·폴더블’ 등 초고속 통신과 폼팩터 혁신으로 성장동력 장전
○ 연초부터 삼성전자·화웨이 등 스마트폰 선도 업체가 초고속 5G 통신 지원과 디자인 혁신까지 추구한 다양한 라인업·폭넓은 가격대의 신제품 출시를 예고하면서 시장 기대감 상승
○ 특히 ’19년 첫 5G·폴더블폰을 출시하며 시장우위를 확보한 삼성전자와 미국 제재에도 불구하고 삼성전자를 바짝 추격하는 화웨이 간 대결구도에 이목 집중
※스트래티지애널 리스틱스(SA)에 따르면 ’19년 삼성전자의 스마트폰 출하량은 3억 2,300만 대(21.3%), 화웨이는 2억 5,100만 대(17.7%)로 ’18년 6%p 격차를 3.6%p로 축소한 것으로 추산
□ 블록체인을 둘러싼 다양한 이슈와 기대감이 실생활 속으로 스며들며 세 확산
○ ’18∼’19년 블록체인 시장은 장밋빛 전망이 주류를 이루며 투자와 열기가 고조되었다면 ’20년에는 실생활에서 체감할 수 있는 다양한 상품·서비스가 증가하며 확산을 가속화할 전망
○ IBM은 ’20년 블록체인을 도입하는 기업이 증가하고 디지털 화폐가 자본 시장의 주요 화두로 자리매김할 것이라고 강조하며 ’20년 블록체인 5대 전망 발표(2.6)
○ CES 2020(1.7∼10)에서도 블록체인은 행사를 관통한 기저 기술로 주목받았으며 취소된 MWC 2020(2.24∼27)에서도 다양한 제품·서비스 등장이 기대되었음
□ (IBM) ’20년 블록체인 분야에서 주목해야 할 5대 전망 발표(’20.2)
○ ’19년은 다수의 글로벌 기업이 단순 블록체인 기술 도입을 넘어 비즈니스에서 가시적 성과를 창출하기 위해 서로 협력하면서 다양한 산업에서 실질적 변화가 일어난 해
○ ’20년에는 이러한 변화를 바탕으로 실용적인 블록체인 거버넌스 모델이 등장할 것으로 전망하면서 주목해야 할 이슈 5가지를 선정
※ IBM 사내 블록체인 기술 전문가, 연구원, 각 산업별 블록체인 기술 지원 임직원 등을 대상으로 인터뷰를 진행하고 그 결과 정리
- ①실용적인 거버넌스 모델 출현 ②상호연결성 실현 ③IoT·5G·AI 등 최신 기술과 접목 ④검증 도구를 통한 악성·허위 데이터 소스 식별 ⑤중앙은행 디지털화폐 소·도매 확장
- 이 외에도 블록체인 기반 디지털 신원인증 등이 나타나면서 ’20년에는 블록체인이 삶을 변화시키는 핵심 기술 역할을 수행할 전망
□ (CES 2020) 현실적인 블록체인 서비스 등장, 전용 부스 제공 등 위상 제고
○ 모바일 결제·전자상거래 등 다양한 분야의 블록체인·암호화폐 기업이 참여해 실질적인 서비스와 완성도 높은 기술을 시연하면서 시장 기대감과 관심 입증
- IBM은 블록체인 기술을 활용한 공정무역 지원 서비스 ‘땡스 마이 파머(Thank My Farmer)’를 공개하며 효율적인 공급망 운영 방안을 설명
※ 커피를 마실 때 IBM이 개발한 앱을 실행하면 원산지·재배·유통·배송·수출·블렌딩·로스팅 방식을 확인 가능하며 해당 데이터를 기록하는 과정에 블록체인 도입
- 이 외 암호화폐를 보호하는 HW월렛 개발사 ‘시큐엑스테크’, SNS기업을 위한 블록체인 플랫폼 개발사 ‘조시얼’, 비트코인 전용 자동입출금기를 전시한 ‘코인소스’ 등 스타트업들도 참여
- 국내 기업으로는 삼성SDS가 자체적으로 만든 기업형 블록체인 플랫폼 ‘넥스레저(Nexledger)’와 이를 기반으로 한 자동차 부품 이력 관리 서비스를 시연
- 한글과컴퓨터는 블록체인을 활용해 개인 이력(출생지·학력·의료데이터·신원증명 등)을 블록체인으로 관리하는 ‘라이프 블록체인’ 서비스 공개
○ 한편 페이스북의 리브라 영향력에 대한 논의를 포함해 전반적인 금융·결제·통화를 둘러싼 변화를 토론하는 세션도 마련
※ 최근 보다폰·마스터카드 등이 리브라 협회를 탈퇴했으나 페이스북은 신규 회원사 모집을 통해 프로젝트를 지속 추진하겠다는 입장
○ CES 2019가 블록체인 기술의 미래를 가늠한 행사였다면 CES 2020은 관련 발표 세션과 전시 부스가 늘어나며 실제 서비스가 확산된 場으로 평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