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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인간공존 로봇 도입 구축’ 발표 원문보기 1

산업경쟁력간담회(COCN)는 인간공존 로보틱스 도입 및 활용가이드북, 인간공존 로봇 데이터 플랫폼 실현을 위한 ‘인간공존 로봇 도입 구축’을 발표(’20.2)

미국, 중국, 유럽 등을 중심으로 로봇 에코시스템이 구축되기 시작하였으며, 일본에서는 로봇 사용자를 대상으로 효과적 도입 프로세스 추진에 착수

※ 인간이 활동하는 영역에서 커뮤니케이션, 이동, 물체조작 등을 통해 인간을 지원하는 로봇을 ‘인간공존 로봇’이라 지칭

- 일본은 Society 5.0에서 사이버 공간과 물리적 공간의 고도융합을 통한 사회문제 해결 방안으로 인간공존 로보틱스 도입을 제시

- 로봇 사용자용으로 ‘JIS Y1001･ 로봇 서비스 안전관리’에 관한 규격 등이 발행되고 있으나, 도입 프로세스 전반에 관한 매뉴얼은 부재한 상황

- 향후 로봇을 도입하는 사용자가 참고 가능한 가이드북을 제작하여 서비스 및 사업성 관점에서 가치가 높은 도입 프로세스 정착

- 프로세스 정착 후, 시스템 통합업체(SIer) 강화 및 제품 활용의 선순환을 통해 일본 사회문제 해결 및 산업기반 강화에 기여

’19년 ‘인간공존 로봇 도입･활용 가이드북’ 시행판을 제작하였으며, 이를 바탕으로 제품 및 서비스 향상을 위한 정책으로 표준화된 가이드북 발전을 제안

- 정부가 추진하는 ‘혁신 로봇연구개발 기반구축사업’의 로봇 친화환경 실현 프로젝트에서 가이드북의 표준화를 목표로 시범 활용 및 개정 제안

주요 이해자간 데이터의 효율적 활용을 위해 로봇 가동정보를 수집･분석하는 사업자와 사용자간 정보 공유를 위한 플랫폼 필요

- 데이터 유통을 위해 ‘소유자 권한’과 ‘사용자 권한’을 설정･암호화 하여 제 3자에 의한 부정 사용을 방지하는 보안 기능 마련

- 적절한 프로그램 실행환경 및 축적된 정보검색 기능 구축

- 로봇 실용화 관련 이해관계자가 공동으로 활용할 수 있는 부가가치가 높은 정보로서 유통 가능

NEDO는 ‘로봇실용화 모델구축 추진 TF’에 산업계를 참여하도록 하여 도입하기 쉬운 ‘로봇친화적’ 실용화 모델에 대한 논의를 진행중에 있음

로봇 실용화의 지속적 발전을 위해 로봇 가동데이터 활용을 높이고, 로봇을 둘러싼 인프라 정비 검토

- 로봇이 인간과 공존하면서 활약하기 위해서는 기능 보완 뿐 아니라 윤리･법적･사회적 과제(Ethical, Legal and Social Issues), 및 인간 심리를 고려한 사용 방법 중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