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주요동향
주요동향
EU, ‘오픈 사이언스 클라우드(EOSC)’ 확대 권고 원문보기 1
- 국가 유럽연합(EU)
- 생성기관 유럽연합 집행위원회
- 주제분류 핵심R&D분야
- 원문발표일 2020-02-27
- 등록일 2020-03-27
- 권호 163
Science Business는 오픈 사이언스 클라우드인 ‘European Open Science Cloud(EOSC)’확대를 권고*(’20.2.)
* Going Global: Connecting the clouds
’16년부터 유럽연합(EU)은 과학기술 데이터 서비스 연계를 위한 유럽 오픈 사이언스 클라우드 (EOSC)를 공개하여 유럽 내 데이터 확대 개방을 추진
- 처음에는 유럽 중심의 클라우드 구축을 위해 시작되었으나, 갈수록 글로벌 데이터 협력의 필요성이 제기
- 특히, 아시아 국가의 영향력과 성장률은 증가하고 있어, 이를 포함한 전략이 요구
⦁전 세계 과학기술 분야 논문은 약 250만 건에 달하며, 그 중 중국(528,263편)과 미국(422,808편)의 비중이 압도적으로 높음(’18 기준)
⦁유럽은 개별 국가 총합이 622,000으로 전 세계 1/4 수준에 그침
- 반면, 오픈 사이언스 장애 요인으로 국가 안보, 개인 프라이버시, 상업적 가치, 지식재산권 등의 이슈 등이 산재되어 있고, 연구성과가 해외 연구자와 인프라에 의존하여 실현되는 것에 대한 국가적 부담감이 존재
OECD 자료에 따르면, 오픈 사이언스 분야에서 미국, 중국, 일본, 호주 등도 오픈 사이언스 추진을 위해 연구 개방형 정책을 추진해 오고 있음
- (미국) 국립표준기술연구소(NIST)는 모든 과학기술 분야의 개별 연구조직에 다양한 데이터를 통합 관리할 수 있는 연구데이터 프레임워크 개발
- (중국) 중국 과학원(Chinese of Academy)은 20개 국립 데이터 센터를 보유하고 있으며, 이를 기반으로 모든 형태의 데이터를 통합・관리가 가능
유럽 오픈 사이언스 클라우드(EOSC) 확대를 위해 글로벌 공동의 연구 목표 설립, 성과 공유, 규정 개선 등이 필요
① 정책 의사 결정권자 참여 및 유도
- 재원 확보와 관련 규제 정비를 위해서 반드시 필요하며, 연구 커뮤니티의 연구 협력과 데이터 공유, 정책 목표 조정
- 기후변화, 헬스케어 등 연구는 글로벌 단위의 접근이 필요
② 지역별, 국가별 강점에 입각한 전략 수립 필요
- 유럽이 비교우위가 있는 기초과학 및 산업영역에 북미와 동아시아 국가의 데이터 에널리틱스와 머신러닝 관련 기술을 연계하여 상호 윈윈하는 방법을 강구
③ 디지털 데이터 글로벌 거버넌스 구축
- 미국 사례와 같이 연구데이터 얼라이언스(Research Data Alliance)를 활용하고, UNESCO, CODATA(과학기술 데이터 위원회)를 연계를 통해 다양한 지역의 과학자들간 사전에 협상 진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