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주요동향
주요동향
美, 5G 시대를 맞아 Wi-Fi에 6GHz 주파수 공급 추진 원문보기 1
- 국가 기타
- 생성기관 CNET
- 주제분류 핵심R&D분야
- 원문발표일 2020-04-01
- 등록일 2020-04-24
- 권호 165
FCC, Wi-Fi 6E에 ‘6GHz 주파수’ 사용 검토
FCC는 4.23일(현지시간) 차세대 Wi-Fi에 고성능·저지연성·전송속도 등이 향상된 6GHz 대역의 주파수 추가 공급 발의안을 의결할 예정
- 발의안은 6GHz 대역 1200MHz폭 전체를 실내에서 저전력(250mW)으로 사용하고 향후 주파수 공동사용 시스템(AFC) 개발 시 5925~6425MHz, 6525~6875MHz에서 표준전력(1W) 이용을 개방하는 것이 골자
- Wi-Fi 6E에 6GHz 대역의 주파수를 추가 공급하게 되면 라우터에서 사용할 수 있는 채널 수를 4배 이상 늘릴 수 있기 때문에 액세스 포인트에서 더 많은 장치를 지원
- 또한 사무실이나 가정에서 통신 속도가 더 향상될 뿐만 아니라 다중 접속 환경에 최적화 되어 공공 Wi-Fi 환경에서도 최상의 인터넷 품질을 제공하며 전력 소비를 감소
- 앞서 FCC가 6GHz 대역 1200MHz 폭을 비면허 대역으로 공급하기로 하고 행정 예고와 의견 수렴까지 마친 만큼 이날 공개회의에서 통과될 것으로 전망
한편, 5G스마트폰과 VR 기기 간 통신을 위한 실내외 초저전력(25mW) 이용은 후속 행정예고(FNPRM)를 통해 논의할 예정
우리 정부도 ’22년 상용화를 목표로 차세대 Wi-Fi에 6GHz 공급 추진
과기정통부는 ‘5G+ 스펙트럼 플랜’을 수립하고 6GHz대역을 비면허 주파수로 공급해 다양한 산업의 성장 지원 계획을 발표(’19.12)
- ’22년 상용화를 목표로 6GHz 대역을 비면허 주파수로 공급하고 6GHz 대역에서 차세대 Wi-Fi와 비면허 5G(NR-U)를 선택적으로 이용할 수 있도록 기술기준을 개정할 계획
- 또한 주파수 공동사용 기술을 적용해 현재 이용 중인 서비스와 비면허를 함께 사용하는 방안도 추진할 예정
- 금년 상반기 중 6GHz 대역 기반 비면허 5G 표준이 확정될 것으로 전망되며 대형 제조업체를 중심으로 5G를 활용한 전용망을 확산할 방침
- 스마트시티와 스마트팩토리 분야에서 사용될 6GHz 대역은 ’22년 상용화를 목표로 기술 개발을 진행
- 6GHz 대역의 비면허 공급을 통해 사용자는 저렴한 비용으로 5G 콘텐츠를 소비할 수 있으며 기업은 비용 효율적으로 트래픽을 분산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
한편 Wi-Fi 시장에서 ‘Wi-Fi 6’ 비중은 빠르게 확대 전망
시장조사기관 IDC에 따르면 Wi-Fi 6 상용화가 급속한 성장 단계에 진입하고 있으며 ’23년 약 46억 대 이상의 칩셋 출하량에 달할 것이라고 예상(’19.5)
-’19년부터 칩셋을 출시한 Wi-Fi 6은 현재 공유기 가격이 비싼 편이지만 점차 보급형 모델이 등장하면서 크게 증가할 것으로 예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