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주요동향
주요동향
주요국 5G 추진현황과 시사점 원문보기 1
- 국가 기타
- 생성기관 연합뉴스
- 주제분류 핵심R&D분야
- 원문발표일 2020-03-26
- 등록일 2020-05-08
- 권호 166
(5G 서비스) 첫 상용화('19.4) 이후 서비스 도입 국가・가입자 수 지속 증가, 특히 중국 상용화('19.11) 이후 가파른 증가세
(가입자) 우리나라를 시작으로 미국・유럽・아시아 등 26개국에서 서비스를 개시한 가운데, 중국・한국 서비스 가입자가 압도적
- (국내) 세계 최초 5G 상용화(’19.4.3)에 성공한 우리나라는 577만 명이며 기지국은 약 11.5만 국(준공신고 기준) 수준('20.4.2 기준)
- (글로벌) 중국의 5G 상용화(’19.11)로 세계 가입자가 급증하여 전 세계 가입자는 약 3,200만 명 수준으로 증가
(LTE와 비교) 국내 가입자는 LTE 도입시기와 비슷한 속도로 증가, 글로벌 측면에서도 중국의 조기 상용화로 빠르게 성장
- (국내) 5G 가입자 증가세는 ‘19년 연말을 기점으로 둔화되는 추세로, LTE와 비교하여 초기 11개월간 가입자 비중은 다소 낮은 수준
※ 5G 가입자 증가율(전월대비, %) : (‘19.8월) 46.2% → (10월) 14.9% → (12월) 7.2% → (‘20.2월) 8.1%
(글로벌) 중국이 5G시장 주도권 경쟁에 뛰어들면서 LTE와 비교하여 초반부터 빠른 속도로 시장이 확대되고 있으며, ’20년 5G 경쟁이 심화될 전망에 따라 지속적인 성장세 유지 예상
(5G 장비) 기술경쟁력을 바탕으로 한 기존 3강(화웨이-에릭슨-노키아) 중심의 경쟁구도에서 5G로 옮겨지면서 새로운 전환 기회가 형성
(경쟁구도) 5G 통신장비는 미-중 무역갈등, 보안문제 대두, 신뢰성 저하*, 초기 기술력 부진 등으로 지각변동이 가시화
* 미국은 에릭슨을 해외부패방지법 위반(뇌물죄)으로 10억6천만불 벌금 부과('19.12)
-5G 통신장비 시장에서 화웨이는 19.2Q 이후 다시 세계 1위를 수성 中이며, 삼성은 20% 이상으로 2위권
- 한편, 5G 통신장비 시장 변화는 전체 통신장비에서 화웨이-에릭슨-노키아로 대표되는 기존 경쟁구도의 새로운 전환 촉발(삼성 5% → 11%)
(장비수요) 5G 주도권 경쟁이 본격화 되면서 글로벌 5G 상용망 설비투자가 급증*, 침체된 네트워크 장비시장의 수요자극 기대
* 5G 설비투자 규모는 LTE 대비 1.7배 증가 전망(모건스탠리, '18)
- 특히, 분리형 기지국 전환(고주파수를 사용하는 5G에서는 분리형 기지국으로써 스몰셀 필수), 급증하는 데이터 트래픽 충당 등 5G환경 구축과정에서 신규 장비수요(스몰셀・모바일코어 등) 증가 예상
(5G 단말) 글로벌 모뎀칩 시장은 퀄컴이 압도적 우위를 점유하고 있으며, 5G폰 시장은 화웨이와 삼성이 1% 내외의 접전 中
(5G모뎀칩) 5G 모뎀칩 생산 가능 업체는 퀄컴・삼성・화웨이・미디어텍 外 전무한 상황으로 초기대응 성공여부에 따라 경쟁구도 변화 예상
- 퀄컴(87.9%)이 대부분의 5G폰 제조업체*에 5G 모뎀칩을 공급하며 압도적 경쟁우위 확보 중이나, 삼성(7.5%)・화웨이(2.0%)가 빠르게 추격 中**(SA, ’19.4)
* 퀄컴 5G칩 납품기업 : LG전자, 삼성전자(S20 포함), 소니・모토로라・샤오미 등
** 5G 모뎀칩은 삼성(엑시노스5100)이 갤럭시S10 5G에 탑재되며 최초 상용화에 성공, 화웨이도 발롱5000 공개 등
(5G폰) 글로벌 5G폰 점유율은 중국이 5G 상용화를 추진하며 단말수요가 급증, 중국기업 점유율이 대폭 확대되며 화웨이가 1위 탈환(37.2%)
(5G 융합서비스) 초기시장인 5G 융합서비스(실감콘텐츠・OTT 등)는 코로나19의 전 세계적 확산으로 언텍트가 일상화되면서 수요가 폭증, 새로운 전기 마련
(국내) ‘슬기로운 코로나 생활’로 폭증하는 트래픽・데이터를 충당할 수 있는 5G 가치를 체감하면서 5G 융합서비스 수요가 급속히 증가
- 나아가, 5G가 디지털 기반 비대면 산업(비대면 거래, 원격의료, 온라인 교육, 화상회의* 등)의 비약적 발전을 견인할 것으로 기대
* 리모트미팅(알서포트), 비즈메카(KT), 콜라보X(신세계I&C) 등 화상화의 서비스시장 급성장
(미국) 통신사-제조사・서비스 등 협력기반의 자율이동체 개발 준비가 활발*하며, 이종분야(금융・콘텐츠 등)의 융합서비스 개발 추진**
* (AT&T-우버) 5G 기반 전기 수직 이착륙항공기, 화물용 드론 파트너십 체결('19)
** (Verizon) 뉴욕 5G 금융랩, LA 실감콘텐츠랩 등 지역별 5G랩 운영
(유럽) 스마트팩토리・자동차・관광 강국의 이점을 활용, 자율주행차, 스마트공장, VR・AR 등 분야를 중심으로 서비스 개발 추진
- 특히, 독일은 Industry 4.0을 제창한 선도국가로서 자동차 제조사를 중심으로 5G 기반의 스마트 팩토리 개발・적용이 활발
※ △ <아우디> 에릭슨과 협업, 5G 스마트 팩토리 개발, 인간-생산로봇 간 상호작용 신규 프로젝트 추진(’20, 독일 가이머스하임 아우디 P-Lab), △
(중국) 통신 3사 간 견고한 협력체계를 구축*, 스마트시티 분야**를 중심으로 5G 기반 융합서비스 구현・확산 추진
* 5G 협의체 'FuTURE 모바일통신포럼' 구성, 화웨이・ZTE・차이나텔레콤 참여 등
** 차이나모바일・차이나텔레콤・차이나유니콤 슝안신구 지역 스마트시티 건설 참여 등
(일본) 최근 5G 상용화('20.3)에 따라, 스마트공장, 디지털 헬스케어, 스마트시티 등 5G 융합서비스 개발의 본격화 예상
※ (NTT도코모) △스마트공장 : 5G 기반 완전 무선화, △헬스케어 : 5G 원격진료 실증, △스마트시티 : 5G 스마트 농업 솔루션 개발 추진(와이파이 → 5G 전환) 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