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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총무성 해외진출 행동계획 2020 발표 원문보기 1

총무성은 해외진출의 기본 방침 및 추진사항 관련 「총무성 해외진출 행동계획 2020」 발표(’20.5.)

「총무성 해외진출 행동계획 2020」에서는 기본 5대 원칙 수립을 통해 국제적 위상을 확보하고 국내 기관간 연계를 강조

(1) SDGs 추진

- ‘15년 9월 UN에서 채택한 SDGs는 전세계 공통 목표로, 총무성이 추진하는 지역개발 협력 및 해외진출 관련 SDGs 취지를 고려

(2) 글로벌 경쟁력 강화

- 신흥국을 중심으로 세계 인프라 시장에 진출하기 위해 ’13년 ‘인프라시스템 수출 전략’이 수립되었으며, 작년 6월 민관이 하나가 되어 대응할 것을 제시

(3) 신뢰할 수 있는 자유로운 데이터유통(DFFT) 추진

- 안심할 수 있는 통신기반 실현의 중요성을 상대국에 홍보함으로써 일본이 지원·정비하는 통신 기반 우위성 강조

(4) 자유롭게 열린 인도·태평양 전략(FOIP) 실현

- 향후 성장 잠재력이 큰 아프리카를 중요 지역으로 설정하고, 인도양과 태평양으로 연결한 지역 전체의 경제 성장을 목표를 제시

(5) 정부기관 간 협동체제 구축

- 정부기관 및 국제개발금융기관에 의한 지원 등 관련기관 간 핵심 역할 수행

신흥국과의 해외진출 성과로는 디지털 기술 분야를 중심으로 추진

향후 디지털 분야의 해외 진출은 더욱 높아질 전망이며, 이를 지원하는 향후 실행계획을 구체적으로 제시

향후 3년간 추진할 중점 프로젝트는 20여개이며, 5G, 브로드밴드, 데이터센터, 광 해저케이블 등 다양한 분야를 지원할 예정임

1) 5G 일본모델 도입

- 디지털화 기반이 되는 안전한 5G의 세계적 보급에 기여하고 5G를 기점으로 한 산업기반을 수출하기 위해 세계 각국에 5G 오픈화를 추진하고 일본 기업의 사업자가 참가할 수 있는 시장 환경 마련

2) 스마트 시티

- 데이터 활용형 스마트 시티 최신모델의 해외 수출 및 얼굴인식·IoT 제품 등 강점 기술 도입 추진, 전파시스템 해외수출을 통한 기술 활용

3) 인프라 분야에 ICT 활용

- (의료) 중남미 지역을 중심으로 도입 중인 원격의료 시스템을 아세안, 유럽, 미국 등으로 확산

- (방재 ICT) 중장기적으로 민관이 협력하여 중남미, 동남아 지역의 현지 정부기관에 재해방지 ICT 활용 추진

- (농업 ICT) 일본 IoT 시스템을 농업에 응용하여 효율성 향상을 지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