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주요동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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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디지털 전환을 통한 스마트시티 실현 방안 발표 원문보기 1
- 국가 일본
- 생성기관 정보통신네트워크산업협회
- 주제분류 핵심R&D분야
- 원문발표일 2020-05-15
- 등록일 2020-06-05
- 권호 168
정보통신네트워크산업협회(CIAJ)는 디지털전환(DX)에 의한 스마트시티 실현 방안을 발표*(’20.5.)
* 협회는 ‘14년부터 매년 「기술 내비게이션」을 작성하고 있으며, 올해는 스마트시티 주제로 발표
디지털 전환(DX)를 기반으로 한 정부주도의 스마트시티 트렌드로 주목받고 있는 사례로 Data SF, X-road, City OS, OneNYC 등이 있음
- 샌프란시스코의 포털사이트 Data SF를 중심으로 오픈 데이터화를 통해 도시 행정관리, 지리정보, 교통, 인프라, 주택, 에너지 환경, 치안, 보건 등에 대한 응용 프로그램 개발
- 에스토니아는 국민 전자 ID를 기반으로 한 X-road를 통해 가상의 거주권을 제공하며, 국외에서 법인 등기 등 행정서비스 및 비즈니스 계약이 가능
- 유럽 100개 도시 이상에서 FIWARE*를 사용하여 사물의 위치와 상황을 나타내는 프로그램을 오픈한 City OS(도시운영을 위한 플랫폼) 도입이 확대
* EU에서 개발 및 배포하고 있는 스마트 서비스 및 응용 프로그램 개발을 지원하는 오픈소스 기반 플랫폼
- 2050년까지 스마트폰 앱 기반의 차량 서비스 도입 및 노상 차량 감시시스템에 번호판 읽기 도입 등 뉴욕전자도시 실현을 위한 OneNYC 추진
선진국은 공공 데이터베이스를 구축하고 타 분야 간 데이터를 활용하도록 주력하고 있는데 반해, 일본은 아직 지자체 간 데이터 공유가 어려운 상황
- (미국) Smart Challenge에서는 많은 산업 모델을 공모하여 지원하고 있으며, 지자체는 GAFA* 등 민간 플랫폼이나 앱과 적극 제휴
* Google(정보공간+검색), Apple(단말기+어플리케이션), Facebook(SNS+가상통화), Amazon(판매+물류+클라우드)
- (유럽) City OS로서 민관이 함께 개발한 FIWARE를 여러도시가 채택
- (중국) 정부 주도로 여러 시범도시에서 데이터 공유가 추진되고 있으며, PATH*등 민간 데이터 플랫폼이 급성장
* PingAn(보험+핀테크), Alibaba(전자상거래+클라우드), Tencent(SNS+신용평가), Huawei(단말기+통신인프라)
- (일본) ’30년까지 중장기 관점에서 GAFA, PATH 이상의 오픈데이터 플랫폼 구축을 목표로 하고, 단기적으로 최적화된 플랫폼을 구축할 계획
향후 차세대 스마트시티 실현을 위해 새로운 ICT 주력분야 창출, ‘다층 상호연계 모델’ 검토, 공통기반 규정 마련 등을 제시
1) 주력분야 창출
- 데이터 플랫폼과 모빌리티 시스템, 에너지 시스템의 연계가 특히 중요
- 차세대 스마트시티에서는 모빌리티 시스템과 에너지 시스템의 활용으로 새로운 서비스가 창출될 가능성이 높음
- 다만 ICT 네트워크로 연결된 이상 보안의 위험성이 존재하므로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는 보안 강화가 필요
2) ‘다층 상호 연계 모델’ 검토
- 시스템에서부터 운영 인프라까지 전체적인 통합 아키텍처 필요
- 첫째, 스마트 시티 아키텍춰에서는 분야를 초월하여 데이터를 수집하여 데이터 플랫폼을 구축하고 이를 다양한 서비스・시스템에 제공하는 층
- 둘째, 이러한 데이터를 활용하여 물리적 공간상에서 다양한 서비스 가치를 제공(모빌리티 시스템, 에너지 시스템 등)하는 층
- 셋째, 이들 구축・운영을 위한 공공 규칙 및 정책, 가이드라인을 정하는 층(행정지도 및 표준화)으로 구성
3) 공통기반 규정 마련
- 지자체간 데이터 이용 활용 연계를 촉진하고 슈퍼시티 구상과 같이 국가나 광역 행정단위에서 City OS와 같은 공통기반 채용 또는 신규 구축
- 지자체가 공통기반(가이드라인 공공규칙・정책)을 구축하도록 중간에서 제안해야 하며, 동시에 민간이 스스로 이익을 활용할 수 있도록 전 분야의 신사업에 데이터 개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