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주요동향
주요동향
AI 스피커 시장, 지속 성장 속 미국・중국 기업이 압도 원문보기 1
- 국가 한국
- 생성기관 애플경제
- 주제분류 핵심R&D분야
- 원문발표일 2020-05-20
- 등록일 2020-06-05
- 권호 168
’20년 1분기 세계 AI 스피커 시장, 전년대비 8.2% 성장
코로나19 영향으로 실내에서 생활하는 시간이 증가하고 사회 곳곳에서 비대면 서비스를 확대하면서 AI 스피커 시장 성장을 견인
- SA에 따르면 ’20년 1분기 글로벌 AI 스피커 출하량은 2,820만 대에 달하며 전년대비 8.2% 성장률 기록(5.13)
미국 및 중국 6개 기업 점유율이 86.3%에 달하며 사실상 세계 시장 주도
- 업체별로는 아마존이 출하량 660만 대, 시장점유율 23.5%로 1위를 차지한 가운데 구글이 550만 대, 19.5% 점유율로 2위 차지
- 3∼5위는 바이두・알리바바・샤오미 순으로 시장점유율은 각각 14.6%・12.6%・11.3%를 기록, ’19년 시장점유율 15.7%, 14.0%, 13.0% 대비 다소 위축
※ 이들 3개 기업 출하량은 바이두만 동일 수준을 유지한 가운데 알리바바・샤오미는 각각 -3%, -6% 기록
- 애플은 출하량 140만 대, 시장점유율 4.9%로 6위에 랭크
- 결론적으로 아마존・구글・애플의 시장점유율은 47.7%로 ’19년 43.7%대비 4.0%p 상승한 반면 중국 기업(바이두・알리바바・샤오미)은 38.5%로 ’19년 42.7%대비 소폭
하락
- 비록 중국 기업의 시장점유율이 다소 감소했지만 AI 기술과 콘텐츠 생태계를 강점으로 중국 시장 우위를 확보하며 빠르게 성장했다는 분석
- 알리바바는 향후 홈 네트워킹에서 AI 스피커가 핵심 역할을 수행할 것으로 기대하며 AI 스피커 ‘티몰 지니’를 중심으로 한 AI와 IoT 시스템에 14억 달러 투자 발표
(5.20)
국내 AI 스피커 시장…노인 돌봄 서비스 효과 등으로 활기
사회적으로 계속되는 외출 자제와 격리 생활로 불안・우울감을 느끼는 사람이 늘어나면서 정보 검색, 대화 상대, 치료 극복, 심리적 안정화 등 역할을 수행하는 AI
스피커 인기
특히 ’16.9월 ‘누구’를 출시하며 국내 AI 스피커 시장 포문을 연 SK텔레콤은 최근 코로나19에 대응해 전문 요양기관, 사회적 기업과 협약을 체결(4.22)하며 노인 복
지 서비스 확대
※ ’19년 4월 시작한 ‘누구’ AI 돌봄 서비스는 ’20.2월 기준 독거노인 670명 대상 조사결과 ‘매일 사용’ 73.6% 포함 95% 이상이 일주일에 3회 이상 이용
- 이번 협약을 계기로 독거노인 고독감을 줄이고 위급상황 시에는 119로 연계해 돌봄 공백을 최소화하는 등 사회취약계층인 독거노인 사회안전망 역할로 자리매김한다는 전략
- 나아가 AI 돌봄에 전문 요양기관의 현장 노하우와 전문지식을 접목해 노인 돌봄 공백을 최소화하고 AI・IoT 등 첨단 ICT를 활용한 5G 시대 맞춤형 시니어 케어 서비스를 개발한다는 구상
한편 카카오는 코로나19 사태로 피해가 큰 대구를 비롯해 성남・제주의 노인・장애인・어린이 시설에 카카오미니를 대량 기증
- 멜론・다음뉴스・카카오톡・카카오택시・내비게이션 등을 연동해 다양한 콘텐츠와 서비스를 보유한 ‘카카오미니’를 활용해 각 지자체 필요 시설에서 유용하게 활용 기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