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주요동향
주요동향
독일, 국가 치매전략 채택 원문보기 1
- 국가 독일
- 생성기관 BMBF
- 주제분류 핵심R&D분야
- 원문발표일 2020-07-01
- 등록일 2020-07-17
- 권호 171
독일 연방교육연구부(BMBF)은 ‘치매 친화적’ 환경을 구축을 목표로 국가 치매 전략(Nationale Demenzstrategies)을 채택(’20.7.)*
* ’20.9월에 구체적 계획안을 공개한 후, ’26년에 성과 검토 예정
독일 내 치매환자와 사회적 부담이 급증할 전망이라 ‘국가치매전략’을 수립하고 관련 세부 조치를 발표
- ’20년 기준 160만 명의 치매 환자가 있으며, ’50년에는 그 수치가 280만 명에 달할 전망
- 치매에 영향을 받는 국민 및 관련 종사자의 네트워크를 조성하고, 치매 환자에 대한 인식 향상과 지원 및 관련 연구 촉진
※ 알츠하이머 협회, 연방주 및 중소단위 지자체, 건강/의료 협회, 사회보장 기관, 과학기술 커뮤니티 등 전국적인 파트너십을 조성하고, 치매 대응 방안 마련
‘국가 치매 전략’ 주요 내용으로 4개 중점 분야, 27개 세부 목표, 160개 조치가 합의되었으며, 주요 내용은 다음과 같이 논의될 예정임
1) 생활 공간과 사회 참여를 위한 구조 마련
- 지방자치단체가 노령인구 맞춤 도시 계획을 마련하고, 치매환자를 위한 공간마련
∙ 치매환자가 직접 도시계획 디자인에 참여
∙ 다양한 이웃이 모여 대화할 수 있는 공공 대화 장소 마련
∙ 치매환자를 위한 문화, 스포츠, 교육기관 등이 갖추어진 시설 마련
2) 치매 환자와 가족 돌봄 지원
- 치매 환자와 가장 많은 영향을 받는 가족의 정신적, 육체적 스트레스 완화 프로그램 마련 및 예산 지원
- 공공기관 주도 전문적 지원 및 자문 서비스 기회 향상
∙ 갈등을 완화하기 위해 환자 주변 이웃의 심리상담 연계 지원
3) 의료 및 돌봄 서비스 확대 개발
- 치매 환자를 위한 치료 및 지원 활동이 체계적으로 이루어질 수 있도록 병원, 요양 시설의 협력 및 대응 관리 기법 최적화 지원
- 직업훈련 과정 수준 강화, 병원・간호 시설 인프라 투자
4) 우수 연구 촉진
- 치매 원인 파악에 대한 연구 수행 및 치료관리 개선
- 연구 데이터 접근성 향상과 국제적 공동연구 등을 통해 임상 치매 연구 강화
- 기초 및 임상 연구 데이터를 분석하는 바이오뱅크 활성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