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주요동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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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글 웨이모(Waymo), 자율주행 호출택시 정식 운행 예정 원문보기 1
- 국가 영국
- 생성기관 reuters
- 주제분류 핵심R&D분야
- 원문발표일 2020-10-09
- 등록일 2020-10-23
- 권호 177
□ 웨이모, 세계 첫 자율주행 호출택시 공식 운행 임박
○ 구글 자율주행 기술개발 자회사 웨이모는 아리조나주 피닉스에서 운전석에 안전요원이 탑승하지 않은 완전 자율주행 호출택시를 조만간 운행하겠다고 발표(10.9)
※ 운전석을 비워둔 채로 자율주행차를 운행하는 것은 웨이모가 처음
- 2017년 4월부터 한정된 피닉스 지역 거주자를 상대로 자율주행 차량 무료 호출을 제공하는 ‘얼리 라이더 프로그램’을 운영해 왔는데 이를 누구나 이용할 수 있도록 대중에게 확대하는 것
※ 초기에는 소수 고객에게만 제한적으로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지만 몇 주 안에 모든 앱 사용자에게 서비스를 확대할 계획
- 택시는 챈들러, 템피, 메사 등 애리조나주 피닉스 교외지역 130㎢ 내에 한정돼 이용 가능
- 피닉스와 교외지역에 거주하는 사람이면 누구나 ‘웨이모 원’ 앱을 통해 무료로 이용이 가능하며 앱으로 택시를 호출하면 안전요원도 없이 운전석을 비워둔 채 무인으로 목적지까지 이동
- 전방도로 폐쇄 등과 같은 만일의 사태에 대비하여 차량에 설치된 8대의 카메라를 통해 실시간원격 모니터링 지원
- 향후 애리조나주 피닉스뿐만 아니라 미국 전역으로 자율주행 호출택시 서비스를 확대한다는 목표
□ 웨이모는 자율주행 기술력에서 우수한 역량 보유
○ 미국 시장조사기관 내비건트 리서치가 발표한 자율주행 기술 순위에서 웨이모는 탄탄한 자금력과 기술력을 바탕으로 시장을 선도하며 2년 연속 1위를 차지한 것으로 조사
- 기술력뿐 아니라 시장 진출 전략과 비전, 생산전략, 협력관계, 유통・마케팅, 제품 기능, 품질 및 신뢰성, 포트폴리오, 제품 수명 등이 평가 기준
- 단순히 기술 완성도만 평가하는 것이 아니라 상용화 전략이나 신뢰성 확보 등이 큰 영향을 미치는 것이 특징
- 웨이모는 차량을 직접 생산하지 않지만 전략과 실행력(시험 운행 부문)에서 압도적 역량을 과시하며 선두 차지
※ 2018.12월 세계 최초의 자율주행차 상용서비스인 웨이모 원을 운영하기 시작했으며 자율주행 누적 거리가 1,600만㎞를 넘어선 것으로 집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