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주요동향
주요동향
EU, ‘유럽 배터리 연합’전략 제안 원문보기 1
- 국가 유럽연합(EU)
- 생성기관 유럽연합집행위
- 주제분류 기술혁신지원
- 원문발표일 2020-10-15
- 등록일 2020-11-06
- 권호 178
□ 유럽연합집행위는 배터리 산업의 혁신을 주도하기 위한 ‘유럽배터리연합(European Battery Alliance)’ 전략을 제시*(’20.10)
* Technology sovereignty: EU will be world’s ‘second biggest battery producer by 2024’
○ 각국의 환경 규제에 따라 다양한 부문에 걸쳐 유럽에서 판매되는 차량 중 70%가 전기자동차가 될 것으로 예상
* 새로운 형태의 부가가치 및 일자리 창출로 산업 전반에 긍정적 효과 유도하고 탈 탄소화 및 산업 전반에 탄소 발자국 감소시키는 효과 창출
- 전기자동차의 경제성이 빠르게 개선되어, 배터리 생산 단가가 낮아지면 전기차 소유 비용이 현재 내연기관 차량과 동일한 수준에 도달할 가능성이 높음
- 전 세계 70개 공장 중 46개가 중국에 위치해 있으며, 생산 역량은 중국(60%), 일본(17%), 한국(15%) 순으로 차지
- 배터리 자체 생산은 유럽의 경제, 산업 및 지속가능성 실현에 기여하고 해당 분야 25만 개의 일자리 창출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됨
- 유럽을 포함한 해외 주요 선진국은 국가의 환경 목표 달성을 위해 내연기관 차량 판매를 점차 금지할 전망
○ 유럽배터리연합(European Battery Alliance) 전략은 ’25년까지 자체 생산이 연간 200GWh에 도달 가능 하도록 하는 설비 구축이 목표임
∙ 합리적인 가격의 배터리 원자재 확보
- 배터리 관련 원자재가 풍부한 EU외 국가와의 견고한 확보
- 유럽 내 원자재 확보원 발굴 및 확대
∙ 지속가능한 배터리 기술 글로벌 리더로 부상
- 최소한의 탄소 발자국을 남기는 배터리 셀 제조 업체를 육성하여 경쟁국 대비 우위 확보
- 채굴, 처리공정, 2차 전지 제조 및 재활용에 이르는 전 과정에 유기적 지원
∙ 거대한 시장 성장에 대응하기 위한 유럽 본위 생산 역량 개발
- 산업의 경쟁력 유지하기 위한 고품질, 고성능 배터리 셀 가용성 확보
- 유럽 공동이익 주요 프로젝트(IPCEI)나 타금융 기관을 통해 적절한 투자 정책 마련
∙ 청정에너지, 모빌리티 패키지와 같은 새로운 시장을 창조하여, 전력, 운송, 산업 부문의 EU 환경 규제 충족
- 배터리와 배터리 시스템은 전력 및 운송 부문에서 친환경적인 형태로 운영
- 기존의 전력 사업자에게 저장형 에너지(ESS) 활용에 대한 유인 제공
∙ 우수한 연구 인재 양성을 통해 최고의 연구지역으로 형성
- 배터리 화학, 배터리 시스템, 제조, 재활용 부문에서 산업계의 참여를 유도하여 대학교 연구역량 향상
- 프로젝트를 통해 전 세계 우수 인재 유치 기회로 활용
∙ 홍보, 교육, 동기 제공을 통한 유럽 시민 참여 확대
- 배터리 가치사슬의 최종 단계는 B2C임을 인식
- 공공 부문의 주도로 일반 대중의 인식을 넓혀서 시민과 정책 당사자의 격차 해소
○ 국가별로 가치사슬내 R&D 부문 특성화를 살펴보면, 유럽배터리 연합은 최근 미팅을 통해 국가별 관련기술 경쟁력 강화에 적극 지원 하고자 함
- 최근 독일 연방경제에너지부와 브란덴부르크 주는 독일 최대 화학기업중 하나인 BASF 배터리 소재 연구개발 자금 지원 결정
- 이 조치는 연방정부와 관할주를 통해 BASF 본사 소재지에 2개 연구시설에 부가적으로 해당 지역 고용 및 우수 인력 양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