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주요동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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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넥스트 G 얼라이언스 출범 … 6G 시장 리더십 추구 원문보기 1
- 국가 미국
- 생성기관 Next G Alliance
- 주제분류 핵심R&D분야
- 원문발표일 2020-10-13
- 등록일 2020-11-06
- 권호 178
□ 민간 주도의 연합체를 구성하며 6G 시장 선점 목표
○ 미국통신산업협회(ATIS)는 향후 10년 동안 6G 기술개발과 인프라 조성에 선제적으로 나서 시장 주도권을 확보한다는 목표 하에 ‘넥스트 G 얼라이언스’ 발족(10.13)
- 넥스트 G 얼라이언스(Next G Alliance)는 5G 진전과 6G 및 그 이후(Beyond) 기술개발・정책 등 모든 관련 분야에서 미국 기업이 글로벌 기업과 협력해 영향력을 확대한다는 취지
- 첫 5G 상용화에 성공한 한국, 화웨이를 필두로 공격적으로 시장을 확대한 중국 등에 대응해 6G 시장에서는 광범위한 협업을 바탕으로 우위를 확보하겠다는 전략
- 이에 6G 비전 수립 단계부터 글로벌 주도권 확보를 목표로 3대 전략 과제(①6G 국가 로드맵 수립 ②6G 정책・예산에 대한 정부 우선순위 부여 ③글로벌 리더십) 제시
□ 글로벌 통신・반도체 기업 참여…삼성전자 합류
○ 창립 회원으로 美 3대 이동통신사(AT&T・버라이즌・T모바일)를 비롯해 통신장비(에릭슨・노키아 등), 반도체(인텔・퀄컴 등), SW・플랫폼(MS・페이스북 등) 등 다수 기업이 참여
○ 미국 상업 시설, 정부 네트워크에 사용할 제품・서비스・애플리케이션을 제공하거나 북미 시장에서 통신 네트워크 운영, 클라우드 서비스 등을 제공하는 기업은 참여 가능
○ 다만 미국 안보에 영향을 미치거나 정부 기관 연방 계약에서 금지한 기업(다수의 중국 기업을 염두)은 가입 불가
○ 국내 기업으로는 버라이즌과 역대 최대 규모(약 8조 원) 5G 통신 장비 계약을 체결하며 미국 시장 공략에 나선 삼성전자가 참여
※ 2025.12.31.일까지 향후 5년 간 버라이즌과 무선통신 솔루션 공급계약 체결을 공시(9.7)
- 과거 4G 상용화 시기에도 선도 기업이 즉시 5G 기술 투자를 시작했지만 생태계를 구축하는데 장기간 소요되었기 때문에 기술 혁신과 새로운 아이디어를 기반으로 6G 협업에 동참해 글로벌 시장에 대응하겠다는 취지
□ 미국 대선 후보 모두 ‘5G 투자’ 강조…차세대 통신 시장 정책・지원도 지속 전망
○ 트럼프・바이든은 차세대 통신・혁신기술 투자 확대를 공약으로 삼고 있어 차기 대통령 당선 이후에도 5G 투자를 기반으로 미국의 차세대 통신 기술개발은 속도를 낼 전망
- (트럼프) 5G 이니셔티브※ 이후 6G 시장에서는 미국이 주도권을 확보하겠다는 의지를 적극 피력하는 등 차세대 통신 시장 지원은 지속할 전망
※ 미국의 5G 산업 육성 전략으로 민간 투자를 우선으로 삼아 5G 망을 구축해 일자리 300만 개, 5,000억 달러 경제 효과 창출 목표
- (바이든) AI・전기차・5G 등을 포함한 혁신 기술개발에 3,000억 달러 규모 투자, 경제적 기회를 창출하는 인프라(5G 포함) 투자에 4년 간 2조 달러 규모 투자 계획 등을 공약에 포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