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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2021년 국가 나노기술 이니셔티브 예산안 발표 원문보기 1

□국가과학기술위원회(NSTC)는 2021 회계연도 국가 나노기술 이니셔티브에 대한 대통령 예산안 보완 보고서를 발표*(’20.9.)

* The National Nanotechnology Initiative: Supplement to the President’s 2021 Budget

○ ’21년 국가 나노기술 이니셔티브*(NNI) 예산은 총 17억 달러(약 1조 9,000억원)이며, ’01년 프로그램 시작 이후 총 310억 달러(약 35조원)의 예산이 투입

* 20개 연방 부처, 독립 기관, 위원회가 협력해 나노기술에 대한 R&D를 지원하는 범정부 프로그램으로, 나노 R&D 활동 조율과 기반시설 공유, 우선과제 촉진 등의 기능을 수행

- 본 프로그램으로 기관간 나노기술 R&D 활동 조정, 기반시설 공유, 목표 및 우선과제, 전략 공유 등을 추진

- ’21년에는 11개 연방 기관의 R&D 활동을 지원할 예정이며, 보건복지부(HHS), 국립과학재단(NSF), 에너지부(DOE), 국방부(DOD), 상무부(DOC) 등 5대 기관에 배정된 예산이 전체의 96%를 차지

○ 나노 분야별 예산배분을 보면, 기초(44%), 응용･기기･시스템(33%), 기반시설･도구화(14%), 나노기술 시그니쳐 이니셔티브(6%), 환경･건강･안전 순임

- (나노기술 시그니쳐(NSIs))는 범정부간 협력이 요구되는 나노일렉트로닉스, 차세대 컴퓨팅 등 국가적으로 중대한 프로젝트로 총 2억 3,510만 달러 배정

- (기초연구) 전체 신청 예산중 44%에 해당하는 7억 2,300만 달러가 배정되어, 국립과학재단, 에너지부, 국립보건원 순으로 예산이 할당

- (기술기반 응용시스템) 첨단소재시스템, 나노 규모의 진공튜브, 전자･광학기기, 분자 추적시스템, 바이오 의료기기 등 다양한 응용방안 연구

- (연구기반 시설･도구화) 교육, 인력강화 프로그램 등이 포함

- (환경･건강･안전) 연구자･근로자･소비자･환경을 보호하는 방안 연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