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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F, 지속가능한 공급망 구축 방안 발표 원문보기 1

□세계경제포럼(WEF)은 베인앤컴퍼니는 공동으로 지속가능한 공급망 구축 방안을 발표*(’20.10.)

※ 130개 공급망 기업 임원 대상 설문조사를 통해 지속가능성 강화를 위한 공급망 변화를 조사

* Visibility and Traceability: The Twin Engines of Sustainable Supply Chains

○ COVID-19로 인해 기존에도 존재했던 국제적 무역 갈등, 시장 불안, 획기적 기술 등장, 기후 변화의 영향에 대한 기업 공급망의 중요성이 더욱 높아짐

- 지난 3년간 산업분야에서 복구성과 지속가능성을 우선 과제로 들었으며, 지속가능 목표 중 오염･ 공해, 공정한 노동 관행성 확립은 성과가 높게 나타났으나, 플라스틱 사용, 투입물 인증 및 폐기물 관리 등의 목표는 성과가 저조함

○ 지속가능한 공급망 구축을 위해서는 가시성* 및 추적가능성을 높이는 것이 중요하나, 아직 많은 기업이 아직 기술･데이터･조직적 문제점을 경험하고 있음

* 기업이 공급망에서 발생할 수 있는 일에 대해 파악할 수 있는 정도

- AI, IoT, 블록체인, 5G 같은 신기술은 가시성 및 추적가능성을 개선할 기회를 제공하고 있지만, 이러한 기술을 활용할 역량을 갖춘 기업은 15% 미만임

○ 추적 가능하고 가시적 공급사슬을 구축하고, 지속가능성을 개선하기 위한 4가지 방안을 제시

(1) 협력 친화적 환경 조성

- 산업협회 등 중립적 비영리 단체를 중심으로 기업의 경험과 우수사례를 공유하고 지속가능성 관련 핵심성과지표를 개발하여 목표 지향적 운영 모델을 구축

(2) 디지털 플랫폼 활용

- 기업이 이미 보유하고 있는 공급망과 분석 솔루션과 통합되어 이해당사자와 협력할 수 있는 안전한 공간을 제공하는 디지털 플랫폼 개발

(3) 인증 제도 장점 극대화

- 인증서는 기업과 소비자, 기업과 기업 간의 신뢰를 구축하는데 중용한 역할을 담당

- 디지털 플랫폼과의 파트너십을 통해 투입물과 공정, 디지털 플랫폼 그 자체, 생산된 분석 결과 등에 대한 인증서 제공

(4) 가치 활용･창출 툴킷(toolkit) 마련

- 이해당사자의 협력을 통해 가시성과 추적 가능성을 가진 공급 사슬을 마련한다는 것은 어렵고 많은 투자를 요한다는 점에서 기업들은 기업 내･외부에 이러한 과정에 대한 지침을 제공하는 툴킷을 마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