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주요동향
주요동향
WEF, 탄소 배출 저감 자연 기후 솔루션 활용 방안 원문보기 1
- 국가 국제기구
- 생성기관 세계경제포럼
- 주제분류 핵심R&D분야
- 원문발표일 2021-01-25
- 등록일 2021-02-26
- 권호 185
□ 세계경제포럼(WEF)은 맥킨지앤컴퍼니와 자연기후솔루션(Natural Climate Solutions, NCS)을 탄소 배출 절감에 활용하는 방안을 제시*(’21.1.)
* Consultation: Nature and Net Zero
○ 2030년까지 자연기후솔루션*(NCS)를 통해 매년 10.2억톤의 이산화탄소를 감축시킬 수 있는 8대 주요 방안*을 파악
* 탄소 저장량을 증대시키거나 온실가스 배출을 억제하는 환경 보전, 자연 회복, 개선된 토지 관리 방안으로 정의
- 순 탄소 배출량 감소와 재삼림화 등 탄소 제거 및 격리 증대를 통해 23억 톤의 필요 감축량 중 1/3 정도인 7억 톤의 이산화탄소를 감소시킬 것으로 예상
- 삼림 및 이탄지(peatland) 파괴 방지, 해안 파괴 방지, 이탄지 복원, 재삼림화, 작물 피복(cover crops), 농경지 식목, 해안 복원 등 8대 방안이 제시됨
○ 자연기후솔루션의 잠재력을 충분히 활용하기 위해 향후 6가지 주요 활동 필요
(1) 탄소 제로와 기업 보고의 정의
- 탄소 제로를 기업 수준의 목표로 어떻게 전환할지에 대한 사회적인 합의 필요
- 기업의 탄소 감축 성과를 인정하는 법과 자연기후솔루션(NCS)의 역할을 신뢰할 수 있는 표준과 인증 제도가 요구
(2) 우수 사례 홍보
- 자연기후솔루션 탄소 배출권(NCS credit)의 유효성에 대한 우려에 대응하는 환경적, 사회적 리스크를 저감하는 방법론적, 기술적 성공 사례 홍보 필요
- 그 밖에도 금융 서비스에 대한 접근성, 가격, 토지권한, 인증 비용 등 과제 대응
(3) 수요 요구 확산
- 탄소 배출권 과다공급과 저가격 문제 해결을 위해 유엔환경계획(UNEP)의 그린기가톤챌린지(Green Gigaton Challenge)나 지역내 REDD+ 탄소 배출권(Jurisdictional REDD+ credit), 세계경제포럼(WEF)의 자연 기후 솔루션 연합(NCS Alliance) 등 수요에 대한 확산 노력 필요
(4) 시장 구조 개선
- 탄소배출권을 거래하기 위한 시장 구조와 시반 시설, 금융 서비스가 요구
- 탄소 단위를 만들어 시장 데이터를 종합적으로 제공하며 거래 체제를 구축하고, 금융 중개와 공급 통합 역량을 향상 필요
(5) 규제적 명확성 제공
- 일관된 정책적 프레임워크가 형성되어 탄소 표준 문제나 사법권 내 회계 규정, 자발적 시장의 연결 등의 문제 해소 필요
(6) 신뢰
- 자연기후솔루션(NCS)의 가치에 대한 신뢰와 컨센서스를 구축하기 위한 노력 요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