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주요동향
주요동향
韓, 2020년 5G 가입자 1,100만 명, IoT 1,000만 회선 돌파 00 원문보기 1
- 국가 한국
- 생성기관 과기정통부
- 주제분류 핵심R&D분야
- 원문발표일 2021-01-01
- 등록일 2021-02-26
- 권호 185
□ 5G, 2020년 전년 대비 가입자 수와 트래픽 모두 2배 이상 성장
○ 2019년 4월 첫 상용화 서비스 시작 이후 2020년 11월 1,000만 명, 12월에는 1,100만 명 돌파
- 2019년 12월 466만 8,154명, 전체 무선통신서비스 가입자의 6.8% 비중에서 2020년 12월 1,185만 1,373명, 비중 16.8% 달성
○ 5G 트래픽은 2019년 12월 12만 1,444 TB에서 2020년 7월 20만 TB를 넘은 뒤 12월에는 30만 2,278 TB 기록
- 반면 LTE 트래픽은 2019년 2월 이후 처음으로 40만 TB 이하로 떨어지며 5G로의 가입자 및 트래픽 이동 추세 반영
- 그러나 데이터 다량이용자(헤비유저)는 아직 LTE를 주로 활용. 5G에서는 데이터 사용량 상위 1% 이용자의 트래픽 비중이 전체의 9.8%인 반면, LTE에서는 15.2% 차지. 상위 5% 기준 시 LTE에서는 트래픽 비중의 45.8%인 반면 5G는 27.7% 수준
○ 사업자별 가입자는 SK텔레콤 547만 6,055명(46.2%), KT 361만 7,471명(30.5%), LG유플러스 275만 1,942명(23.2%), 알뜰폰 5,905명(0.05%) 순
- 5G 가입자 순증 역시 SK텔레콤이 339만 1,817명으로 가장 많고, KT 219만 8,133명, LG유플러스 158만 7,551명 순
○ 보급 확산의 기폭제는 삼성과 애플의 플래그십 스마트폰 신규 모델 출시
- 삼성전자가 갤럭시S20 시리즈를 국내에 출시한 2020년 3월과 갤럭시노트20 시리즈를 출시한 8월의 5G 순증 가입자는 각각 52만 여명, 80만 여명으로 다른 달의 45만~50만 명에 비해 큰 폭 증가
- 애플이 첫 5G 아이폰인 아이폰12를 출시한 2020년 11월과 12월의 5G 순증 가입자 역시 각각 94만 여명, 91만 여명을 기록해 '아이폰 충성 고객층'의 5G 이동 추세 시현
□ 사물인터넷(IoT) 가입도 1천만 회선 돌파
○ 2020년 12월 1,005만 1,062회선으로 2019년 12월 808만 3,767회선보다 24.3% 증가
- 서비스별로는 원격관제 517만 5천 40개(51.5%), 차량관제 363만 9천 826개(36.2%), 무선결제 103만 8천 212개(10.3%), 기타 19만 7천 984개(2.0%) 순
※ 원격관제가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고 있으나 차량관제 비중이 빠르게 확대 추세
- 업체별로는 SK텔레콤 377만 3,646회선, 알뜰폰 280만 3,790회선, LG유플러스 216만 3,299회선, KT 131만 327회선 순
※ 차량관제용 사물인터넷 회선이 통신3사에서 알뜰폰으로 집계되도록 통계기준이 변경(2020.10월)됨에 따라 알뜰폰 사물인터넷
회선이 SK텔레콤에 이어 2위로 집계
○ 코로나19로 인한 디지털 전환 추세와 정부의 적기 지원체계가 주 원인으로 분석
- 산업현장 관리용 및 차량공유 서비스에 주로 쓰이는 원격관제 및 차량관제 회선 수가 각각 100만개 내외 증가
- 과학기술정보통신부도 IoT 무선기기의 출시 활성화를 위해 적합성 평가 과정을 간소화하고 기간을 줄이는 등 규제를 개선
○ 올해 5G 기반 확대와 기업의 디지털 전환 수요 등으로 인한 IoT 서비스 시장 본격 확대가 예상됨에 따라 통신서비스 사업자들도 대응에 분주
- SK텔레콤은 주력 사업인 MNO(이동통신) 사업부를 개편 하면서 IoT 사업을 9개 마케팅 컴퍼니의 하나로 재편
- KT는 기업의 디지털 전환 지원을 위해 2020년 출시한 DX 플랫폼에서 인공지능(AI), 빅데이터와 함께 IoT 플랫폼 제공 등
□ 정부와 이통 3사는 2022년 5G 전국망 완성을 목표
○ 2021년 말 주민등록 인구의 33%인 1,800만 명이상 가입을 목표
- 전국 85개 시 주요 행정동과 모든 지하철·KTX·SRT 역사, 20여개 고속도로 등 4천여 곳에 5G망을 집중 구축
○ 2022년에는 85개 시 모든 행정동과 읍면 지역 중심부 및 중소시설에서도 5G 음영지역 해소를 목표
- 교통시설의 경우 ITX 새마을을 포함한 전국 주요역사와 45개 고속도로까지 5G 구축을 완료하고, 농어촌지역으로 확대를 위해 2022년부터 로밍 방식으로 이통3사가 기지국 공동 구축 계획
- 이를 위해 5G 관련 유무선 인프라에 25조원 투자 계획
○ 정부는 5G 투자에 대해 세액공제율 3% 적용, 전년 대비 투자 증가분에 대해 3% 추가 공제 및 신규 구축 5G 무선망에 대해 등록면허세 50% 감면 등 지원 계획
□ 시장조사기관은 5G 가입자 수가 2023년 13억~17억 명에 달할 것으로 전망
○ IDC는 2020년 1억 4천여만 명에서 2023년 약 13억 명, 2024년에는 18억 명을 넘어설 것으로 예측(2020년 7월)
- 지역별로는 아시아·태평양이 12억 1천만 명, 미주가 3억 5천만 명, 유럽 등 기타 지역이 약 2억 5천만 명에 달할 것으로 예측
- 전체 모바일 서비스 중 5G 비중은 2019년 0.1%에서 2024년 15.3%까지 확대 전망
○ Counterpoint Research는 2023년 5G 가입자가 17억 명에 달할 것으로 전망
- 중국이 전체 가입자의 47%를 차지할 것으로 전망되며, 전체 모바일 서비스에서 5G 비중은 미국과 캐나다가 50%, 유럽이 26%에 달할 것으로 전망(2020년 7월)
○ 한편 statistica는 GSMA Intelligence를 인용, 2025년 5G 보급률이 우리나라가 59%로 가장 높고, 미국 50%, 일본 49% 등의 현황을 보일 것으로 전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