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주요동향
주요동향
독일, ‘신진과학자 보고서 2021’ 발표 원문보기 1
- 국가 독일
- 생성기관 연방교육연구부
- 주제분류 과학기술인력
- 원문발표일 2020-02-19
- 등록일 2021-03-21
- 권호 186
□연방교육연구부와 브란덴부르크 주 연구부는 공동으로 <연방 신진 과학자 보고서 2021*>을 웹사이트에 공개(’21.2.)
* Bundesbericht Wissenschaftlicher Nachwuchs
** 독일의 학위과정, 자격, 전공의 연간 및 누적 현황 및 학위 취득 후 경력 개발 파악
○ 독일의 신진 과학기술 인력은 꾸준히 증가 추세에 있으며, 의학, 생명과학 등 이공계 관련 박사 학위자의 비중이 높게 나타남
- ’05년 이후 현재까지 박사학위 수여자는 7% 증가하여 ’18년 기준 27,838명임*
- 같은 기간 전체 교수 수는 27% 증가하였으며, 주니어 교수(W1)는 156% 증가하여 가장 큰 비중을 차지
- 교수를 제외한 35세 미만의 연구원 수는 78% 증가하였으며, 35-45세 그룹에서는 43% 증가
- 여성 연구원의 경력개발은 상위단계에서 급하강하여 이에 대한 대책이 필요
1) 박사과정 및 박사학위 취득자
- 대학 내 ’18년 박사과정 인원은 총 173,779 명이고, 그 중 45세 미만 인원은 약 282,000명으로 전체의 33% 차지
2) 하빌리타치온*
* 독일에서 교수가 되기 위해서는 박사학위 취득 이후에도 교수자격논문인 하빌리타치온을 통과해야하며, 교수로서 남을 가르치는 능력과 독창적인 생각을 평가
- 본 과정은 ’18년 말 기준 1,529명이 이수하였으며, 의학, 보건 부문에서 51% 정도의 비율을 보이며 가장 많이 활용
3) 주니어 교수*
* 박사학위자로 하여금 대학교나 전문 대학교에서 정교수와 동일한 지위와 자격의 연구 활동 수행이 가능하도록 지원
- ’18년 현재 1,580명의 박사 학위자가 주니어 교수 자격으로 활동하며, 법학, 경제학, 사회과학의 비중이 높음
- 급여 체계, 박사과정 지도, 강의 활동(대개 주당 4~6시간), 자체 연구개발, 급여 수준까지 정교수와 동등한 역할 및 처우 보장
4) 테뉴어 트랙 교수
* 주니어 교수 제도의 맹점을 보완하기 위해 연방정부와 주 정부는 2017년부터 <테뉴어 트랙 프로그램>을 신설
- 학위별로 보면 법학, 경제학, 사회과학(28%) > 수학, 자연과학 (25%) > 의학(17%) > 보건(13%) 순임
- 진로를 보다 쉽고 투명하게 계획한다는 장점과 정교수직 전환 기회 제공
5) 차세대 그룹리더*
* 차세대 그룹 리더는 박사후연구원 2년 이상의 경력자를 대상으로 한 학교와 연구소의 새로운 고용 형태
- 강의 부담 없이 연구 활동에 집중할 수 있으며, 연구 팀 구성(고용) 및 자체 장비/기자재 확보도 가능하여 초기 단계 연구자 역량 향상에 긍정적
6) 연구기관 소속 연구자
- ’18년 말 공공 연구소 및 기타 과학 기관에 고용된 연구원 수는 약 67,000명으로 이 중 4대 연구협회가 가장 큰 비중을 차지
- 여성 비율은 37%이며 대학교 소속 연구원보다는 비중이 낮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