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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외 과학기술정책에 대한 주요 정보

주요동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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韓, 디지털 뉴딜 핵심 ‘데이터’ 기반 경제 사회로 전환 속도 원문보기 1

  • 국가 한국
  • 생성기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 주제분류 기술혁신지원
  • 원문발표일 2021-03-02
  • 등록일 2021-03-21
  • 권호 186

□ 全 산업 분야에서 활용 가치와 중요성이 증대된 데이터’, 가장 기본적인 요소


 ○ 이터는 인공지능(AI), 사물인터넷(IoT), 자율주행차, 5세대(5G) 이동통신 등 4차 산업 시대 사업창출의 필수 요소이자 주춧돌


  - 방대한 데이터를 수집하여 정보를 추출하고 결과를 분석하여 고객의 소비패턴을 분석하고 상품·서비스·신제품을 개발하는 등 차세대 핵심 전략 기술로 주목


 ○ 디지털 뉴딜 일환으로 추진하고 있는 데이터 댐데이터 고속도로구축 사업에 대한 정부 지원이 확대되고 있으며 업계 진출도 활기를 띠는 분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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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데이터 바우처·데이터 플래그십 등 데이터 활용사업 본격화


 ○ 과기정통부는 국민이 체감할 수 있는 혁신 서비스를 창출하기 위해 데이터 바우처와 데이터 플래그십 사업 등 2021년 주요 데이터 활용사업에 1,300억 원을 지원


  - 20207월부터 추진해 온 디지털 뉴딜의 핵심 사업인 데이터 댐을 통해 축적한 양질의 데이터를 활용하여 국민이 체감하는 데이터 기반 혁신 사업을 적극 발굴할 예정


  - 금년 데이터 바우처(1,230억 원), 데이터 플래그십(60억 원), 중소기업 빅데이터 활용지원(10억 원) 등의 사업을 수행할 방침


 ○ (데이터 바우처) 데이터 활용에 어려움을 겪는 중소기업과 소상공인 등에게 데이터 상품 또는 가공 서비스 비용을 지원해 올해 총 2,580개 바우처를 제공 예정


< 2021년 주요 데이터 활용 지원 사업 내용 >


사업명

예산규모

지원규모

지원내용

데이터 바우처

1,230억 원

2,580개 지원

중소기업, 소상공인, 1인 창조기업 등에 데이터 구매 및 가공 지원

데이터 플래그십

60억 원

12개 과제 지원

빅데이터·AI기반 혁신서비스 개발 지원

중소기업 빅데이터 활용 지원

10억 원

4개 지자체 지원

(지역별 20개 기업 지원)

중소기업의 빅데이터 활용 방법 및 데이터 수집, 가공, 분석 역량 등 컨설팅·교육

 

 자료 : 과기정통부, 2021.3.2


  - 특히 올해는 15개 정부부처와 소속 전문기관 뿐만 아니라 지자체와 협력을 확대해 다양한 분야에서 데이터 활용을 통한 변화와 성장의 기회를 제공할 방침


  ※ 15개 정부부처는 행안부, 문화부, 국토부, 중기부, 산업부, 농림부, 해수부, 교육부, 환경부, 고용노동부, 보건복지부, 기상청, 산립청, 금융위, 식약처


  - 또한 데이터 3법 개정 취지에 따라 가명익명화(비식별) 처리를 가공업무의 하나로 정의하여 산업 분야별 가명정보 활용을 지원하고 비식별 처리 시 발생할 수 있는 개인정보유출 등 사고 방지를 위해 관련 전문기관과 협력해 기업 교육과 컨설팅도 추진


 ○ (데이터 플래그십) 빅데이터와 인공지능(AI) 기술을 활용해 사회 현안 해결 및 비즈니스 혁신을 위한 제품과 서비스 개발을 지원할 예정


  - 금년에는 총 12개 과제를 지원하며 공공기관·민간기업 구분 없이 데이터 플래그십 사업 참여 가능


  - 한편, 데이터 플래그십 사업은 2013년에 빅데이터 산업 활성화를 목적으로 시작하여 서울시 심야버스 노선 수립, 실종자 과학수사 지원, 코로나19 역학조사 지원시스템 고도화 등을 추진하며 다양한 분야에 빅데이터 활용 우수 사례를 창출


 ○ (중소기업 빅데이터 활용 지원) 중소기업이 빅데이터를 활용해 기업 경쟁력을 강화하고 새로운 비즈니스 가치를 창출할 수 있도록 지자체와 함께 지역별 중소기업과 빅데이터 전문기업간 연계(매칭)를 통해 맞춤형 컨설팅을 제공할 예정


 ○ 후 데이터 댐을 통해 축적한 양질의 데이터 활용 기회가 확대되면서 적재적소에 데이터를 공급하고 데이터 가공과 융·결합을 지원하는 등 데이터 기반 혁신 창출이 이어질 것으로 기대


통신·금융·유통 기업, 합종연횡 통해 국내 최초 민간 데이터 댐구축


 ○ SKT는 신한카드, 코리아크레딧뷰로(KCB), GS리테일, 부동산 114 등 각 분야의 데이터 기업들과 함께 민간 데이터 얼라이언스(Data Alliance)’ 결성을 발표(2.4)


  ※ 정부가 주도하고 있는 데이터 댐 구축 사업에 민간 기업들이 주도적으로 나선 것은 이번이 처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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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데이터 얼라이언스를 개방형으로 운영하며 다양한 파트너와의 초협력을 통해 데이터 댐 시장을 선도해 나갈 방침


  - SK텔레콤이 2,700만 명의 가입자를 보유하고 있고 신한카드와 KCB도 각각 2,500만과 4,400만의 회원 및 신용정보를 가지고 있어 파괴력이 클 것으로 예측


  - 민간 데이터 댐을 통해 기업의 시장 트렌드 기반 상품 개발과 데이터 기반 수요 예측 등 의사결정에 직접적인 도움이 될 가명정보 결합 데이터 상품’, ‘데이터 기반 정기구독 서비스등을 제공할 계획

  

  ※ 예를 들어 이동·소비·유통 정보를 결합하여 자동차 브랜드별 소유주의 소비패턴을 분석해 어떤 차종의 소유주가 백화점에서 소비성향이 높은가에 대한 분석결과를 도출하고 업체들은 해당 데이터

      를 활용하여 각 채널에서 효과적인 타켓 마케팅이 가능 


  - 민간 데이터 댐은 유통과 제조, 교통, 숙박 등 국내의 다양한 민간 분야 데이터를 수집하고 결합하는 동시에 분석·유통 작업을 통해 새로운 가치를 만들어 내는 공간이 될 전망


  - 향후 정부 주도 데이터 사업과 긴밀한 협력을 통해 혁신 공공정책 수립에 일조하는 것은 물론 빅데이터인공지능 연구 등에도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


  - 아울러 골목상권 상인에게 인근 거주자방문자 업종별 소비 특성취향 정보를 제공, 마케팅 시기 및 방법론 가이드를 제시하는 등 소상공인과 스타트업 데이터 기반 사업 활성화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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