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주요동향
주요동향
독일, 수소 플래그십 프로젝트추진 원문보기 1
- 국가 독일
- 생성기관 연방교육연구부
- 주제분류 과학기술전략
- 원문발표일 2020-03-10
- 등록일 2021-03-26
- 권호 187
□ 독일 연방교육연구부는 수소 응용기술 확대 보급을 위한 ‘수소 플래그십 프로젝트’ 실증기술 개발사업을 추진*(’21.3.)
○ 기후변화 대응책으로 그린 수소를 주목하고 있으며, ’30년까지 화학, 석유화학, 철강 및 운송 부문에서 수소의 비중을 10TWh까지 확대할 전망
- ‘20년 기준 독일의 수소 소비량은 약 55TWh이며, 제조 공정에 소요되는 기초 소재(암모니아, 메탄올 등) 및 석유 화학(화석 연료 정제 등) 산업에 집중됨
- 특히, 연료 전지를 사용하는 전기 자동차, 난방 부문에서도 수요가 커지는 등 전체 에너지 수급 믹스에서 수소 비중 증대
- 전 세계적으로도 수소 시장은 기후변화 해결 수단으로 인식되고 있으며, 특히 탄소중립을 표방하는 독일 정부는 장기 전략에 맞추어 관련 노력을 진행
○ 이에 따라 독일은 국가 수소 R&D 지원을 위해 산업용 수소생산, 제조업, 운송, 난방분야로 구분하고 각 분야별 추진 과제를 도출
○ 또한 민간 부문 주도로 글로벌 그린수소 리더십 확보를 위한 대규모 R&D 사업을 정비하고 있으며, 3대 탄소배출 제로 플래그십 프로젝트에 착수
*이와 별도로 진행 중인 16개 기본 연구 프로젝트는 기초 연구 부문에 집중
- 연방교육연구부는 총 5,560만 유로(약 7444억)의 예산을 투입, 71개 파트너를 대상으로 자금 지원*
* 48개 기관은 연구소, 23개 기관은 민간 기업으로 구성
(1) H2Giga
’30년까지 가능한 5GW의 전기 분해 용량을 구축 |
- 수전해설비의 경쟁력 향상과 생산오류 최소화
- 전해조 양산 방법론 개발을 위해 기존의 전해조 제조업체, 연구소 및 대학교를 포함한 다양한 파트너 참여
- PEM 전기 분해, 알칼리 전기분해(AEL), 고온 전기분해 (HTEL), 이온 전도막 (AEM) 전기분해 기술 집중
(2) H2Mar
풍력 터빈과 전해조의 직접 결합을 통해 수소 생산 비용 최소화 |
- 전기 분해기술 확대 보급을 통한 전력 네트워크의 분리는 기존 전력망에 대한 부담 경감 효과
- 녹색 메탄올 또는 녹색 수소를 사용하는 녹색 암모니아와 같은 부산물을 직접 생산할 수 있는 기술 개발(예:
해양 Power-to-X)
(3) TransHyDE
단·중·장거리별 수소 운송 연구에 집중 |
- 적절한 (국제) 표준, 안전 규정을 고려한 운송 및 저장 기술 개발
* 고압 용기(저장소)를 통한 수소 운반, 수소 액화 후 운송, 기존 및 신규 가스 파이프 인프라를 통한 수소 운송,
암모니아 또는 LOHC 변환과정을 거친 운송 기법 개발
- 단거리 및 중·장거리 운송 인프라 도입을 위한 프로젝트 진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