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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 ‘국가연구데이터인프라’ 사업 착수 원문보기 1

□ 독일 연방정부와 주 정부는 ‘국가연구데이터인프라’(NFDI) 사업 추진을 위해 최근 분야별 컨소시엄 분야 선정(’21.4)

○ 국가경쟁력 및 기술 주권 확보에 있어 데이터 저장, 연결, 교환, 재사용의 필요성이 갈수록 증가함에 따라, 이를 획기적으로 개선하기 위한 사업 추진

- GWK(공동학술회의)*는 ‘14년에 RfII(정보인프라위원회)를 설립하고, 국가연구데이터인프라 설립을 공식적으로 제안

- ’28년까지 과학 및 연구의 디지털화를 위한 핵심 프로젝트인 국가연구데이터인프라(NFDI) 사업에 약 7억 5천만 유로 투자

- 과학기술계, 민간기업, 시민사회간 축적된 데이터 규모 대폭 증대

○ 사업초기에는 3개 비전 달성을 목표로 향후 10년간 국가 예산을 지원할 계획

- 지역 단위 및 네트워크 기반 지식 저장소를 구축하여, 고품질 연구 데이터 관리

- 보안, 높은 수준의 색인 및 활용 가능성 제공하기 위해 FAIR 원칙* 강조

* FAIR (Findable, Accessible, Interoperable, Reusable)

- 유럽 오픈 사이언스 클라우드를 포함한 글로벌 이니셔티브와 연결

○ 컨소시엄의 예산 심사는 독일연구협회(DFG)가 주도하고, 지원 결정은 공동학술회의(GWK)에서 추진

- 연방정부와 주 정부의 예산 편성 비중은 90:10이며, 매년 최대 9천만 유로까지 확보하며 현재까지 9개 컨소시엄 완료(최대 30개 컨소시엄 구성 예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