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주요동향
주요동향
국제기구, 저탄소 에너지 관련 특허 동향과 에너지 전환 원문보기 1
- 국가 국제기구
- 생성기관 국제에너지기구
- 주제분류 지식재산
- 원문발표일 2021-04-27
- 등록일 2021-05-21
- 권호 191
□ 국제에너지기구(IEA)는 ’00년 이후 저탄소 에너지(Low-Carbon Energy, LCE) 기술과 관련한 특허 동향을 분석하고, 에너지 전환에 기술 혁신이 미친 영향을 살펴본 보고서*를 발표(’21.4)
* Patents and the Energy Transition
◌ 저탄소 에너지(LCE) 기술*과 관련한 특허는 빠르게 증가(’00~’13) 한 후 다소 감소(’14~’16) 하였으나, 최근 몇 년 간 다시 상승세를 보이고 있음
- 특허 수는 연평균 12.5%의 증가율(’00~’13)을 보였지만 ’17년 이후에는 3.3%의 다소 낮은 연평균 증가율을 기록하고 있음
* 지구 온난화와 기후 변화에 대응하기 위해 필수적으로, 최근 여러 나라에서 발표한 ’50년까지의 온실가스 배출량 감축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서는 더 많은 기술 혁신이 요구됨
◌ ’12년 이후 저탄소 에너지(LCE) 특허는 최종 소비 부문의 연료 전환과 에너지 효율성과 관련한 기술의 성장이 큰 부분을 차지하며, 지난 5년 동안 제출된 패밀리 특허의 약 60%를 차지
- 재생에너지 기술은 상대적으로 높은 관심에도 불구하고 ’19년 저탄소 에너지기술 관련 특허의 17%에 불과
- ’17년 이후 배터리, 수소, 스마트 그리드, 탄소 포집 및 저장 등이 증가세를 보였으며, ’00년 27%에서 ’19년 34%로 증가하였음
◌ 최종 소비 부문에서 저탄소 에너지(LCE) 기술의 특허를 주도하고 있는 것은 전기자동차(EV)와 전기자동차 관련 인프라 기술임
- 저탄소 에너지 기술의 상위 15대 출원 기업을 살펴보면 자동차 제조 업체 6개(토요타, GM, 포드, 혼다, 폭스바겐, 현대)가 차지
- 배터리 공급 기업 6개(삼성, 파나소닉, LG, 보쉬, 히타치, 도시바)를 포함하고, 향후 전기자동차 관련 기술 개발이 지속적으로 추진될 것임을 시사
◌ 국가적으로 저탄소 에너지(LCE) 세부 기술별 특성화를 이루고 국제적으로 협력을 추구하고 있음
- 미국은 화석 연료 부문에서의 강력한 특성화는 물론, 첨단 저탄소 연소 기술*과 항공 부문에 강점을 나타내었음
* 대체 연료, 연비 개선, 탄소 포집 등
- 한국(10%)과 중국(8%)은 저탄소 에너지(LCE) 기술 부문에서 상대적으로 적은 비중을 기록하였지만 최근 특허 활동이 빠르게 증가하고 있음
- 국제적 협력은 미국과 유럽 국가를 중심으로 이루어지고 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