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주요동향
주요동향
독일, 수소 전략과 IPCEI 기반 수소 프로젝트 지원 원문보기 1
- 국가 독일
- 생성기관 연방경제에너지부
- 주제분류 핵심R&D분야
- 원문발표일 2021-05-25
- 등록일 2021-06-28
- 권호 193
□ 독일 정부는 ’20년 발표한 <국가 수소 전략>에 의거 수소 기반 경제 및 산업 생태계를 구축하기 위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으며, 최근에는 정부 차원의 투자 이외에도 유럽연합 및 민간 기업과의 공조를 구체적으로 추진하고 있음(‘21.6)
◌ 최근 독일 정부와 EU는 IPCEI*를 근거로 독일에서 다수의 수소 연구개발 및 실증 사업을 지원하기로 결정
* 공동 이해관계 프로젝트
- 알트마이어 연방경제에너지부 장관은 독일이 수소 기술 부문에서 세계 1위를 차지하기를 희망하며, 이를 위해 미래 수소 기술에 대한 대규모 투자의 시작임을 강조
- 독일과 유럽 내 많은 경쟁력 향상과 일자리 확보에도 기여하며, 기후 중립 목표에도 기여
- 각 프로젝트를 위해 독일 정부와 개별 연방주는 80억 유로(1조 500억 원) 이상을 확보, 수소 생산, 운송, 산업 별 응용에 이르는 가치 사슬 내 다양한 활동을 포괄
- 철강과 화학 산업에 가장 큰 비중을 두고 있으며, 궁극적으로 매년 수백만 톤 이상의 탄소 배출 저감 기대
◌ 주무 부처인 연방경제에너지부와 연방교통부는 230개 프로젝트 제안서 중 62개 대규모 수소 프로젝트를 선정, 국가 수소 전략의 일환으로 추진
- 독일과 유럽의 주요 철강 기업* 및 BASF를 필두로 하는 화학 기업들도 탄소 제로 수소, 암모니아, 합성 연료 개발 등의 사업에 적극적으로 참여할 전망
* ArcelorMittal, Stahl Holding Saar, Salzgitter Stahl, Thyssenkrupp 등
◌ 국가 수소 R&D 프로젝트 자금으로 80억 유로 이상 투입
- 연방경제에너지부 기여분은 44억 유로이며, 연방교통부는 최대 14억 유로
- 나머지 예산은 프로젝트가 진행되는 해당 연방주에서 출자
- 정부 주도의 리딩 투자는 민간 기업의 투자에도 긍정적 효과 일으켜, 민간 부문의 200억 유로 (17조 원) 를 포함하여 최대 약 330억 유로 (44조 5천억원) 까지 투자 발생시
킬 것으로 기대
◌ 연방경제에너지부가 선정한 50개 프로젝트는 녹색 수소 및 전력 부문 집중
- 녹색 수소 생산을 위해 2GWh급 발전소를 위한 실증 사업을 추진, 2030년까지 국가 수소 전략 목표 중 하나인 5GWh/의 40%에 해당
- 수소 인프라 확충의 일환으로 약 1,700km 길이의 수소 운송 파이프 라인 건설도 염두에 두고 있음
- 배출 저감 잠재량이 높은 탄소 집약 산업인 철강 산업에 수소 적용을 위한 방법론에도 큰 비중
◌ 연방교통부는 주로 모빌리티 부문에 집중, 12개 프로젝트 지원
- 이는 승용차, 화물 차량 및 도심지 대중교통 인프라에서 연료전지 시스템 및 차량 개발 및 제조가 대표적
- 개별 도시 및 국가를 연결하는 수소 연료 보급 인프라 개발에도 관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