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주요동향
주요동향
국제기구, 2021년 UNESCO 과학 보고서 주요 내용 원문보기 1
- 국가 국제기구
- 생성기관 UNESCO
- 주제분류 과학기술전략
- 원문발표일 2021-06-11
- 등록일 2021-07-09
- 권호 194
□ 유네스코(UNESCO)는 지난 5년 동안의 글로벌 과학 성과와 과학기술혁신(STI) 정책 및 거버넌스 트렌드를 분석한 UNESCO 과학 보고서*를 발표(’21.6)
* UNESCO Science Report: The race against time for smarter development
※ 유네스코(UNESCO)는 5년마다 과학 정책의 트렌드를 분석한 보고서를 발표해왔으며, 올해는 52개 국가의 70명의 저자가 참여해 193개 국가의 과학 관련 지출, 인력,
학술 논문, 특허 등에 대한 데이터를 수집, 분석함
◌ COVID-19 극복을 위해 각국의 정부는 디지털 기술을 활용하고 전폭적인 지원을 제공하였으며 치료제와 백신을 개발하는 국제적인 협력 연구를 수행함
- 각국*은 과학 위원회를 설립해 사태를 관리하도록 하였으며 디지털 기술을 활용한 원격 진료나 온라인 수업, COVID-19 검진과 진료를 통해 사태에 대응하였음
* 미국은 워프스피드 작전(Operation Warp Speed)에 따라 90억 달러(약 10조원) 정도가 신약과 백신 개발에 투자되어 ’20년 중반까지 400개 이상의 COVID-19 신약이 개
발 중
◌ ’30년까지 지속가능발전목표(SDGs)를 달성하고 기후 변화 대응 및 녹색 전환을 추진함과 동시에 스마트 제조‧ 금융‧ 의료 등 디지털 경제로의 전환을 촉진하는 정책을 추진
- ’14년에서 ’18년 사이 과학에 대한 지출은 19.2% 증가하고 과학자의 수도 13.7% 늘어나는 등의 성과가 확인
- 미국과 중국이 과학 투자 증가의 대부분(63%)을 차지하고 국내총생산(GDP)의 1% 보다 적은 R&D 투자를 제공하는 국가가 전체의 80%에 이르는 등 국가간 격차는 더욱 벌어졌음
◌ 글로벌 연구 논문 수는 ’15년에서 ’19년 사이 20.7% 증가하였으며, 인공지능, 에너지, 소재 과학 등 범학제적 전략 기술에 대한 논문은 ’15년에 비해 33.1% 증가
- ’19년 기준 연구 논문 중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한 분야는 의학 부문(33.9%)으로, 빠른 성장세를 기록한 부문은 환경 과학(45.7%)으로 나타남
- 에너지는 다음으로 많은 범학제적 기술 연구가 이루어진 부문으로, 중국, 이집트, 한국, 사우디아라비아, 남아프리카공화국에서 논문 성과가 높게 나타남
◌ 중국은 ’19년 기준 세계 5대 특허청 중 가장 많은 특허 출원 신청을 받아 전체의 29.3%의 비중을 차지
- 미국(20.4%), 유럽연합(14.4%)이 ’15년과 비슷한 비중으로 순위를 추격했으며, 일본의 비중은 22.6%에서 18.4%로 감소함
- 일본의 R&D 집약도가 3.3%로 매우 높은 수준임에도 특허 비중이 낮아진 것은 발명가가 특허 출원을 보다 신중하게 생각하도록 일본 특허청이 수수료를 높였기 때문으로 분석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