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주요동향
주요동향
일본, 온실가스 N2O 억제분야 기술전략 수립 원문보기 1
- 국가 일본
- 생성기관 신에너지 산업기술 종합개발기구(NEDO)기술전략연구센터(TSC)
- 주제분류 기술혁신지원
- 원문발표일 2021-06-30
- 등록일 2021-07-23
- 권호 195
□ 신에너지·산업기술종합개발기구(NEDO) 기술전략연구센터(TSC)는 이산화질소(N2O) 억제 관련 기술전략수립에 대한 보고서 발표(’21.6.)
※ ~`50년까지의 추진계획표를 포함한 전체 161쪽의 자료로 내각관방, 경제산업성, 내각부, 금융청, 총무성, 외무성, 문부과학성, 농림수산성, 국토교
통성, 환경성 참여
◌ 전세계적으로 적용 가능한 N2O 억제와 식품생산이 동시에 가능한 기술*과, 하천・호수 등에서는 미생물 활용과 함께 흡착제 및 촉매 등을 개발하여 환경정화시설로 상용화하는 방향성 제시
* 소재기술, 바이오 작용 담당 미생물, 배기가스 처리 및 물처리기술 등 산업기술을 활용
- N2O 발생은 농업생산과 깊은 연관이 있어 N2O 억제대책이 식량의 안정적 공급에 부정적 영향을 끼칠 수도 있다는 점을 고려하여, 일본은 동 문제의 신속한 해결을 위한 기술개발을 국가적 과제로 추진 필요
◌ N2O 억제를 실현하기 위한 요건과 억제 방법에 대해 각각 4가지를 제시하였고 억제 해결방법은 그림과 비교하여 다음과 같이 제시
① 질소비료 억제(기능성 비료 이용 등)
- 농업생산 감소없이 비료의 효과는 높이면서 투입량을 억제하는 관점에서 비료를 수지 등으로 피복해 토양 침투 속도를 제어하는 피복비료 등 이른바 기능성 비료의 다기능화 고려 가능
- 또한, 최근 연구에서 일본의 논에도 존재한다고 밝혀진 질소고정세균의 기능을 최대화하거나 적용할 수 있는 품종 확대 가능
② 바이오작용 억제(질화반응 억제 등)
- 비료가 작물에 흡수되지 않고 토양으로 침투하는 것을 억제하는 것으로, 비료의 바이오 작용에 의한 변화를 억제함으로써 식물에 질소화합물이 흡수되는 효율을 높이려는 기술 개발 중
③ 바이오 작용 촉진(탈질소반응 촉진, 별개의 대사경로 이용 등)
- N2O를 N2로 전환하는 반응을 담당하는 미생물의 힘을 강화하거나 상기 반응을 추진하는 능력이 높은 생물을 농경지에 투입하는 등 방법 고려
④ 발생된 N2O의 흡수·전환
- 대기 확산된 N2O는 매우 희박해서 화학 흡착 회수 혹은 다른 질소화합물로 전환은 어렵지만, 간헐적으로 발생한 N2O 농도*에서 기능을 발휘하는 촉매, 흡착제 등이 개발되면 이를 이용하여 N2O를 N2로 전환하거나 흡착하여 대기 방출을 억제하는 등의 가능성이 열림
* 이러한 경우 대기농도의 약 100배 농도의 N2O가 방출되는 경우가 있다고 함
◌ 주요국 정책에는 CO2 외 GHG에 대한 대책의 중요성 및 목표 포함
- 특히 유럽은 「유럽 그린딜(A European Green Deal)」에서 ‘50년 GHG 중립을 선언과 「농장에서 식탁까지 전략*」을 발표하고, 농업 관련 GHG 감축을 위해 음식물의 환경부하를 평가하여 부가가치세에 반영시키는 방안 등 검토
* Farm to Fork Strategy
◌ 농업 분야에서는 N2O 억제효과를 높임과 동시에 해외에서의 활용을 상정하여 다양한 종류의 작물이나 생육환경에도 적응할 수 있는 지속가능한 식물생산기술 개발이 과제
- ‘19년 문샷 사업에서 CO2와 마찬가지로 N2O 관련 기초기술 개발주제로 도호쿠대-국립연구개발법인 농업·식품산업기술 종합연구기구가 근립균 등 N2O 무해화 미생물과 벼 근권 CH4 무해화 미생물에 관한 연구를 발전시켜 이들 미생물의 온실가스 감축능력을 농지에서 최대화하는 것을 목표로 연구 추진 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