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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외 과학기술정책에 대한 주요 정보

주요동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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韓, 데이터 경제·사회로 진입 위해 속도감 있는 정책 추진 원문보기 1

  • 국가 한국
  • 생성기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 주제분류 핵심R&D분야
  • 원문발표일 2021-07-23
  • 등록일 2021-08-13
  • 권호 196

(데이터 성과) 디지털 뉴딜 1데이터 산업의 근간 마련


20.7.14.일 첫 발을 뗀 디지털 뉴딜은 코로나19 경제 위기 극복을 넘어 디지털 대전환 통해 국가·산업의 경쟁력 제고를 위한 범부처 차원의 국가 혁신 프로젝트


7.22일 추진 1주년을 맞아 그 간의 성과를 점검하고 향후 추진해야할 과제를 새롭게 포함시키며 디지털 뉴딜 2.0’으로의 이행 속도


특히 디지털 생태계 근간이 되는 데이터 분야는 방대한 데이터를 구축하고 사회 각 영역에서 다양한 데이터와 똑똑해진 인공지능을 잘 활용할 수 있도록 지원하여 경제·산업 전반의 혁신을 촉진


- 금융·교통·문화·의료 등 4,300여종, 10억 건 이상 분야별 다양한 데이터가 구축·개방·활용되기 시작하면서 국내 데이터 시장은 16.9조 원(’19)19.3조 원(’20)으로 14.3% 성장


인공지능 학습데이터 170, 빅데이터 플랫폼(16) 4,036, 공공데이터 10.5만 개 개방


- 기존 소프트웨어·시스템통합 기업이 데이터댐 사업에 본격적으로 참여하면서 데이터 공급기업은 2.9(’19393’211,126), 인공지능 공급 기업은 4.5(’19220’21991) 증가


- 데이터컨트롤타워가동을 시작으로 통신·카드·유통사 등이 모인 민간 데이터 얼라이언스’, ‘금융 데이터 댐등 데이터 연계를 위한 기업 간 자발적 협력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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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털 뉴딜 2.0에서는 DNA 기반 조성을 넘어 산업·국토의 DNA 활용을 가속화한다는 목표


- ‘데이터 댐구축을 향후에도 차질없이 추진하는 한편, 구축된 데이터를 산업 각 영역에서 활용할 수 있도록 가명정보 결합, 분야별 활용 경진대회 등을 통해 민간 활용을 촉진할 계획


- 2025년까지 인공지능 학습용데이터 1,300종 구축, 분야별 빅데이터 플랫폼 31개 구축 등


 

(공간 데이터 활용 본격화) 220개 공공기관 공간정보 목록 개방


토교통부는 중앙부처·지자체·공공기관 등 220개 기관이 보유하고 있는 공간정보 목록을 조사·취합하여 7.20일부터 국가공간정보포털(www.nsdi.go.kr)에 개방


- 2016년부터 국가공간정보포털을 통해 보유 기관, 작성기준, 갱신주기, 활용분야 등 공간정보와 관련된 다양한 정보 목록을 제공


국가공간정보 기본법 제30(공간정보 목록정보의 작성)에 따라 공간정보를 생산하는 기관이 보유한 공간정보의 목록을 매년 조사하여 발표


- 공공과 민간업계에서는 제공 정보 목록을 바탕으로 필요한 공간정보를 확인한 후 해당 공간정보를 보유한 기관을 통해 개방 데이터를 제공받거나 생산기관 API 서비스 이용


- 지난 3월 조사를 마친 공간정보 목록을 기반으로 보유 기관 간 업무협약을 별도로 체결(6.7)하였으며 이를 통해 농경지정보, 교량터널정보 등 39건 정보를 추가


- 이번에 공개하는 공간정보 목록은 202067,278건 대비 17,921(26.6%)이 증가한 85,199건으로 목록조사를 시작한 2011년 이후 매년 꾸준히 증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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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공간정보 목록의 유형은 국토관리·지역개발 분야 50.6%, 도로·교통·물류 16.6%, 지도관련 8.9%, 일반공공행정 8.3%


- 공공과 민간업계에서 공공기관이 생산하고 관리하는 공간정보를 보다 편리하게 관련 사업에 활용할 수 있다는 데 의의


- 특히 처음 개방하는 공원·골목길·문화재 정보목록을 활용하여 국민 휴식처·관광지 선정 등 다양한 분야에서 삶의 질을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



(공간빅데이터 표준분석모델 개발) 공간빅데이터 표준분석모델 5건 선정·발표


간빅데이터 표준분석모델은 행정기관 정책·의사결정 지원을 위해 공간정보를 기반으로 데이터를 분석하고 표준화한 분석모델


- 타 기관에서 유사업무 수행 시 참조·활용할 수 있어 비용절감 및 데이터 기반 과학적 의사결정 지원이 가능하다는 이점 내재


그간 우리정부는 공간정보를 기반으로 사회현상·환경 및 다양한 상호 관계를 분석하고 과학적 정책·의사결정을 지원하기 위해 2015년부터 행정기관 등과 함께 생활SOC 분석 등 총 39건 표준분석모델을 개발, 누구나 활용할 수 있도록 인터넷을 통해 공개


해도 다양한 수요 발굴을 위해 국토교통부(소속·산하기관 포함) 및 지자체를 대상으로 수요조사(‘21.4.19~’21.5.4.)를 진행하여 최종 5건 선정


(서울특별시) 골목길 정보를 활용한 안전한 골목길 환경 분석 (경상북도) 농업용 미세 기상관측시설 설치를 위한 기상공백지역 입지 분석 (서울특별시 동작구청) 코로

19 확산에 따른 지역경제 영향 분석 (충청남도) 종합사회복지관 건립을 위한 입지 및 수요 분석 (지자체 공통) 주차난 해결을 위한 민간 주차장 공유 서비스 구축


발한 표준분석모델은 향후 인터넷(공간빅데이터 분석플랫폼, www.kobigs.molit.go.kr) 통해 공개 계획으로 유사 업무 수행 시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


, 전문가만 활용할 수 있었던 기존 공간빅데이터 분석플랫폼을 개선하여 올해 말부터는 전문지식이 없는 이용자도 개발된 표준분석모델에 자신이 보유한 데이터를 적용하여 쉽게 융·복합 활용이 가능하도록 할 계획


우리 정부는 디지털 뉴딜의 핵심인 D.N.A 생태계를 강화할 수 있도록 공간정보를 기반으로 한 빅데이터 표준분석모델을 적극 개발해 나갈 계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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