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으로 바로가기

국내외 과학기술정책에 대한 주요 정보

주요동향

주요동향

자율주행차 기술개발 위한 국내 정부·업계 행보 활기 원문보기 1

  • 국가 한국
  • 생성기관 서울시
  • 주제분류 핵심R&D분야
  • 원문발표일 2021-07-20
  • 등록일 2021-08-13
  • 권호 196

영업용 자율주행차, 10월부터 서울 상암동에서 운영 시작 예정


서울시는 자율주행차 상용화 촉진을 위한 자율주행자동차 시범운행지구 운영 및 지원 조례를 제정해 7.20일 시행


- ‘자율주행차 시범운행지구는 관련법에 따라 각종 규제 특례가 적용돼 국토부 임시운행허가 등을 받으면 지자체로부터 영업면허(한정운수면허)를 발급받아 자율주행차를 활용한 유상운송 서비스 가능


- 조례에는 자율주행차를 이용한 유상운송 면허발급 절차 및 기준과 함께 자율주행차 유상운송 사업자를 위한 다양한 행정·재정 지원책 포함


- 상암 일대에서 대중교통처럼 시민이 요금을 지불하고 이용하는 다양한 영업용 자율주행차 서비스가 가능해지면서 민간 사업자 모집을 거쳐 10월 경에는 동 지역을 순환하는 자율주행버스, 앱으로 호출하는 자율주행차 이동 서비스 등이 시작 예정


- 서비스에 앞서 서울시는 전용주차구역, 정류소 표지판, 결제시스템 같이 자율주행 유상운송 서비스를 위한 핵심적인 인프라 구축 등을 행정재정적으로 지원하며 준비한다는 구상


- 또한 민관협업으로 하나의 모바일 앱에서 상암 일대의 모든 자율주행차를 호출이용 가능한 모빌리티 플랫폼도 구현할 방침


- 이번 조례 제정은 전국 지자체 최초라는 상징적 의미뿐 아니라 자율주행차가 시민 누구나 이용하는 필수 교통수단으로 자리매김하는 촉매제 역할을 한다는 점에서 의의


- 나아가 자율주행차 유상운송이 이제 막 시작하는 단계로 다양한 지원책을 통해 국내 자율주행 기술과 산업이 글로벌 시장을 선도할 수 있도록 기여한다는 목표



국내 정부부처·373개 기관, ‘자율주행 레벨4+’ 기술개발 위해 역량 결집


율주행기술개발 사업을 총괄·기획·관리하며 사업성과의 보급·확산을 위해 지난 3출범한 자율주행기술개발혁신사업단* 레벨4+’ 자율주행 기술개발 사업에 본격 착수(6.28)


* 자율주행기술개발혁신사업단은 자율주행 레벨 4+ 상용화를 앞당기기 위해 2027년까지 예산 1.1 원을 투입해 '자율주행기술개발혁신사업'의 총괄 기획·관리를 맡으며 자율주행 상용

화 기반 완성 목표


- 융합형 레벨4+ 자율주행 상용화 기반 완성을 목표로 차량융합 신기술 ICT 융합 신기술 도로교통융합 신기술 서비스 창출 생태계 구축 등 5대 전략분야를 중심으로 세부과제를 지원할 방침


레벨4 자율주행은 차량 스스로 상황을 인지·판단해 비상 시에도 운전자 개입이 불필요한 고도의 자동화 수준으로 융합형 레벨4+는 자율주행 기술뿐 아니라 인프라와

 사회 서비스까지도 모두 레벨4 이상으로 혁신한다는 의미


- 이 일환으로 6.28레벨4+’ 자율주행차 상용화 관련 53개 세부 과제를 선정하고 올해 정부예산 850 4,000만 원을 투입해 안전하고 완벽한 자율주행이 가능한 레벨4+’ 자율주행 기술개발 시동


- 이번에 선정한 53개 기술 개발 세부 과제에는 373개 자율주행 관련 기관의 석·박사급 연구 인력 1,524명을 포함한 3,474명이 참여해 레벨4+ 상용화 연구개발을 진행 예정


특히 레벨4+ 상용화 연구개발에서는 KT, 모라이, 스트리스, 한국전자통신연구원, 한국생산기술연구원, 서울대 등 총 92개 기관의 연구인력 903(·박사 316)이 참가


- 아울러 자율주행기술개발혁신사업단은 국내 7개 자율주행 시범운행지구(서울 상암·경기 판교·충북·세종·광주·대구·제주)와 완성차 업체 등을 방문해 자율주행 레벨4+ 기술개발을 위한 협력방안 등을 논의할 예정




3-1.PNG




자율주행차 상용화 위한 국내 ICT업계 움직임도 활기


만도, 삼성전자, 포티투닷, 카카오모빌리티, 롯데정보통신 등 국내 ICT기업은 자율주행 기술개발 및 시범운행 착수, 자회사 법인 신설 등 상용화 준비 한창



3-2(1).PNG

3-3(1).PNG


배너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