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주요동향
주요동향
독일, 배터리 산업 숙련 근로자 확보 준비 사업 원문보기 1
- 국가 독일
- 생성기관 연방경제에너지부
- 주제분류 과학기술인력
- 원문발표일 2021-07-22
- 등록일 2021-08-27
- 권호 197
□ 독일 연방경제에너지부(BMWi)는 최근 배터리 부문 기업들의 미래 숙련 근로자* 수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자 향후 5년 간 약 4천만 유로(450억 원)를 투입하여
민간 기업과 연구소를 주축으로 구성된 컨소시움 형태의 협력 사업을 지원하기로 결정(’21.7)
* 배터리 생태계를 아우르는 전문 스킬셋과 프로필을 도출
º 유럽연합과 독일은 IPCEI 사업을 필두로 자체 배터리 생산 역량을 극대화 하기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으나, 이에 발맞춘 우수 인력 확보 전략은 구체화되지 않음
- 알트마이어 장관은, 독일 한정 향후 몇 년 간 배터리 제조, 사용, 재활용 부문에서 약 1만개의 일자리 창출될 것으로 예측
- 이는 산업/경제구조 변화로 인해 취약 지역에 있는 지역과 기업에게 큰 기회라는 점과 동시에, 관련 기업 내 기존 직원 역량 개발에 대한 수요도 함께 증가할 것임을 시사
º 연방경제에너지부(BMWi)의 자금 지원 지침의 주요 목표는 배터리 셀 제조 부문에서 인적자원 역량을 강화하는 것으로, 각종 자격요건을 강화할 수 있는 다양한 활동을 지원하는 것임
- 원자재 조달, 중간(가공)재, 배터리 시스템 통합, 재사용에 이르는 전체 배터리 라이프 사이클을 포함
- 관련 분야 과학 기술 인재 양성, 직업 교육 역량 강화, 비즈니스 및 전문가 네트워킹을 두루 강화하고 협력의 밀도를 향상시키는데 있음
- 이러한 조치는 전기 모빌리티의 확대로 인해 배터리 생산을 포함한 유럽과 독일의 전 분야에서 숙련된 근로자에 대한 수요에 선제적으로 대응키 위함
º 기업의 교육훈련 자체 역량 강화와 더불어 지역 단위 역량 네트워크의 구성을 촉진하며, 이러한 활동은 최소 3개 유형의 기관이 모두 참여하여 구성된
소위 ‘배터리 역량 트리오’*를 통해 신청 가능
* 과학 기술 연구 기관, 교육 기관: 대학교 및 이에 준하는 기관, 배터리와 관련된 산업 혁신 클러스터
- 배터리 생태계의 가치 사슬에 입각, 연구 개발, 교육 및 비즈니스 네트워킹을 강화하며, 가능한 많은 기업이 교육 네트워크에 참여할 수 있도록 독려
- 특히 중소기업은 대개 자체 조직을 통한 교육 훈련이 사실상 불가능하기 때문에 가장 큰 혜택 받을 수 있음
* 참여를 희망하는 대기업의 경우 간접 형태로만 가능
- 제공할 수 있는 교육 서비스에 대한 정보를 적절하게 제공할 수 있도록 다양한 채널을 개발해야 할 의무를 지님
º (신청 자격 요건) 기본적으로 배터리 역량 트리오 결성이 필수이며, 지역이나 지역 산업 특성을 고려 외국 기업을 파트너에 포함시킬 수 있음
- 배터리 및 관련 분야 (예: 자동차, 경량 설계, 인더스트리 4.0, 화학)를 주 업종으로 해야 하며, 법인 형태는 무관
- 프로젝트 파트너는 자신의 전문성과 "배터리 생태계"의 다른 참가자와의 네트워킹 강화 기여도를 증명할 수 있어야 함
- 배터리 역량 트리오 전략을 증명하기 위한 자체적인 경험과 전문 지식을 증명할 수 있어야 함
º (기대성과) 배터리 생태계 가치 사슬 내 업무 프로세스에 대한 세부 내용 교육, 실습 및 이론 교육 과정, 관련 내용 전달력 강화를 위한 교수법 및 플랫폼 개발, 교육 효율화를 위한 매체 및 콘텐츠 개발
- 배터리 생태계 관련 기술에 대한 재교육, 추가 교육, 모듈형 교육 커리큘럼 설계 및 관련 개념 개발 및 테스트 방법론
- 혁신적 업무 프로세스의 개발, 테스트, 평가를 위한 직업 훈련 기법 및 방법론 개발등의 목표 제시
- 사내(in-house) 트레이너 자격 요건 개발 및 인증 체계 개발
- 온-오프라인 교육 매체 컨셉트, 개발, 테스트, 평가를 위한 디지털 미디어 사례 개발
- 직무 오리엔테이션 및 멘토링을 위한 전문 자문관 개념 개발 (예: 협회 소속 파트너 기관을 위한 전문 지식 제공 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