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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요동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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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 자동차 산업 지속가능성‧ 디지털 모빌리티 강화 추진 원문보기 1

  • 국가 독일
  • 생성기관 연방경제에너지부
  • 주제분류 핵심R&D분야
  • 원문발표일 2021-08-18
  • 등록일 2021-09-10
  • 권호 198

□ 독일 연방경제에너지부(BMWi)10억 유로(한화 약 13,700억 원) 규모의 자동차 산업 미래기금을 조성하고, 기금 투입 우선순위 관련 권고안 발표(’21.8)


º ’218, 메르켈 총리의 제안으로 개최된 6<모빌리티 집중 활동(KAM)*>을 통해 미래 자동차 산업을 위한 기금 구성 및 이를 위한 권장 사항을 공개

* Konzertierte Aktion Mobilität,


- 이는 202011월에 구성된 자동차 산업 미래 기금 전문가위원회* 가 제시한 10억 유로 기금 투입을 위한 우선순위 선정 활동의 일환

* Expertenausschusses zum Zukunftsfonds Automobilindustrie


- 전통 산업 관점에서 글로벌 기술 및 산업 주도권을 보유한 독일이 지속가능한 디지털 모빌리티로 전환하기 위한 국가 차원의 시도로 해석


- 정부에서 코로나19로 인해 편성한 범 정부 차원의 경기부양 패키지를 보완하는 역할과 함께 지속 가능한 디지털 모빌리티와 관련한 자동차 산업의 중장기 과제를 해결하는 역할



(1) 자동차 산업 미래투자


º 20212월에 시작된 <자동차 산업의 미래 투자> 자금 조달 프로그램은 2024년 까지 최소 15억 유로의 예산이 배정되어 있으며, 이 중 6억 유로는 세부 프로그램에 투입된 상태이며, 이를 위해 세부 모듈로 추진


- (생산성 및 복원력 향상을 위한 제조 현대화) 40개 프로젝트에 1,580만 유로 투입하였으며, 추가 100건 선정을 통해 4,700만 유로까지 확대


- (혁신적이고 데이터 기반 생산 프로세스, 새로운 가치 창조, 인더스트리 4.0 구현) 현재 50개 프로젝트에 76천만 유로 투입 예정이며, 단일 사업 기준 1억 유로가 넘는 

프로젝트인 Catena-X*도 승인 예정

* EU 데이터 클라우드 플랫폼인 GAIA-X와 인더스트리 4.0 서비스를 산업계의 필요에 맞게 활용할 수 있도록 개발하기 위한 23천만 유로 규모의 사업으로 BMW, Daimler,

Volkswagen, Bosch, SAP, Siemens ZF-Friedrichshafen 등을 포함한 20IT 대기업이 참여 중


- (미래 차량/모빌리티 혁신, 자율주행, 대안형 운송, 새로운 모빌리티 컨셉 개발) 45개 프로젝트에 25천만 유로 투입하였으며, 추가 47건 선정을 통해 5,000만 유로까지 확대


(2) 자동차 산업 미래 기금 (Zukunftsfonds Automobilindustrie)


º 연방경제에너지부는 타 유관부처*와의 협력으로 4개의 우선 순위 사업을 제안

* 추가 구현은 연방 경제 에너지부, 연방 교육 연구부, 연방 교통 및 디지털 인프라부, 연방 노동 사회부



6-1.PNG


1) 지역 혁신 네트워크: 34천만 유로


- 지역 단위 이해관계자를 대상으로 한 지식 이전, 공유, 확산을 목표로 하는 네트워크를 구성할 수 있으며, 이를 위한 전략을 개발 유도


- 새로운 가치 사슬 개발, 중소기업 대상 지식 이전에 초점을 둠


2) 자동차 산업의 디지털화: 34천만 유로


- 새로운 운영 플랫폼, 소프트웨어 아키텍처, 시스템 엔지니어링, 품질 검증 기법, 디지털 트윈, 가상화 기술이 주된 지원 영역


- 관련 분야 신생 기업의 경우 연방경제에너지부의 중소기업 지원 프로그램인 EXIST에 자금 추가 지원 가능


3) 미래 모빌리티를 위한 지속가능성 향상과 가치사슬 혁신: 32천만 유로


- 순환 경제, 전기 자동차 생산, 전기 자동차 구동 기술, 연료전지 생산 관련 중소기업 지원


4) 직무능력 향상


- 근로자들로 하여금 산업 구조 변화에 신속하게 적응할 수 있도록 돕는 재교육, 새로운 직무 스킬셋 개발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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