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국립과학재단(NSF)은 양자 바이오센싱과 양자 시뮬레이션 연구에 초점을 맞춘 양자도약챌린지연구소* 두 곳을 신설하는 방안 발표(’21.9.)

* Quantum Leap Challenge Institutes, QLCIs

º 양자도약챌린지연구소(QLCIs)는 양자 정보 과학과 공학의 발전을 촉진하는 것을 목표로 하는 대규모 범학제적 연구 프로젝트로 2020년부터 시작

- 국립과학재단(NSF)은 2016년 양자 도약(Quantum Leap)을 10대 빅아이디어 중 하나로 선정

- 양자 특성을 이용, 원자 수준에서 분자와 에너지의 움직임을 관찰, 조작, 통제하여 차세대 센싱, 컴퓨팅, 모델링, 통신 기술을 발전시키겠다는 목표 제시

- 양자도약챌린지연구소(QLCIs)는 양자 정보 과학과 공학의 최첨단을 선도하는 대규모 범학제적 프로젝트로 연구는 물론,

- 교육, 훈련, 인력 개발, 연구 조율 및 지역 활동 참여, 협력적인 파트너십과 인프라 발전 등의 분야에서 활동 수행

º 양자도약챌린지연구소(QLCIs) 프로그램은 양자도약챌린지연구소(QLCIs)를 건설하기 위한 개념화 지원금*과 챌린지 연구소** 지원금 프로그램으로 구성

* Conceptualization Grant, CG

** Challenge Institute, CI

º 국립과학재단(NSF)은 양자도약챌린지연구소(QLCIs)의 1차 사업으로 개념화 지원금(CG) 프로그램에 13개의 프로젝트를, 챌린지 연구소 지원금(CI) 프로그램에 3개의 

프로젝트를 선정한 바 있음

- 양자도약챌린지연구소(QLCIs) 1차 사업의 개념화 지원금(CG) 프로그램에 선정된 13개 프로젝트는 양자 센싱과 바이오 과학, 소프트웨어, 소재, 기기 등 다양한 연구 분야의 

양자 연구소를 설립하는 방안에 최대 15만 달러(약 1억 7,500만 원)를 지원

- 양자도약챌린지연구소(QLCIs) 1차 사업의 챌린지 연구소(CI)로 선정된 3개 프로젝트는 양자 센싱과 양자 프로세서, 양자 컴퓨팅과 관련한 연구를 수행하며, 총 16개 핵심 

학술 기관과 8개 국립연구소, 22개 산업 파트너가 참여

º 2020년에 설립된 세 곳의 양자도약챌린지연구소(QLCIs)에 더해 설립되는 두 곳의 양자도약챌린지연구소(QLCIs)는 기존의 연구소와 같이 최대 2,500만 달러(약 290억 원)의 예산을 지원받아 수년간 운영 예정

(1) 로버스트 양자 시뮬레이션 연구소*

* NSF Quantum Leap Challenge Institute for Robust Quantum Simulation

- 메릴랜드대학교 칼리지파크*가 주도하는 연구소로 양자 연산을 가능하게 만드는 양자 시스템과 대규모 양자 시뮬레이터를 위한 기법과 도구 개발

* University of Maryland, College Park

- 해당 연구소는 모건주립대학교*와 노스캐롤라이나센트럴대학교**의 두 흑인대학(HBCUs)과 협력적인 파트너십 구축 예정

* Morgan State University

** North Carolina Central University

(2) 생물물리학과 생물공학 부문의 양자 센싱 연구소*

* NSF Quantum Leap Challenge Institute for Quantum Sensing in Biophysics and Bioengineering, NSF QuBBE

- 시카고대학교*의 주도로 새로운 생물학적 양자 센싱 시스템과 관찰과 탐사를 위한 차세대 도구 개발

* University of Chicago

- 연구소는 시카고 공립학교와 파트너십을 맺고 양자 과학의 기초를 가르치는 양자 아카데미 프로그램을 유치원에서 고등학교까지 제공 예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