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주요동향
주요동향
독일, 수소경제 실현을 위한 R&D 및 협력 방안 발표 원문보기 1
- 국가 독일
- 생성기관 연방교육연구부
- 주제분류 핵심R&D분야
- 원문발표일 2021-09-02
- 등록일 2021-10-01
- 권호 199
□ 독일 연방교육연구부(BMBF)는 최근 <지속가능·인프라 호환형 수소경제를 위한 헬름홀츠 클러스터(HC-H2)>를 지원하기로 결정하였으며, 나미비아와 최근 수소 파트너십
체결을 위한 공동 의향서에 서명(’21.8)
º 지속가능한·인프라 호환형 수소경제를 위한 헬름홀츠 클러스터(이하 HC-H2)는 혁신적인 수소 기술을 대규모 형태의 연구개발 및 시연 사업의 형태로 확장하기 위한 시도
- 에너지 전환이 성공적으로 진행되고 있는 독일로 하여금 글로벌 관점에서 수소 에너지 시장을 통한 잠재력을 확대하고 기후보호 목표도 함께 달성할 가능성을 가진 기술을
포착하고자 함
- 이 과정에서 경제성과 적용 가능성에도 무게를 실어 상용화로 나아갈 수 있는 방안을 모색
º 율리히 연구센터(Forschungszentrum Jülich)를 주축으로 구성된 이 사업은 중앙 정부의 지역 산업구조 변화와 맞물려 있음
- 연구 중심의 새로운 가치 창출을 표방한 이 사업은 <석탄지역투자법(Coal Regions Investment Act)>에 근거를 두고 예산을 편성
- 산업구조 변화로 인해 성장 동력을 상실하고 있는 주요 지역의 산업 구조 변화와 경쟁력 확보를 위해 제안된 법으로, 향후 17년 동안 연방교육연구부는 8억 6천만 유로 투입
- 해당 지자체인 노르트라인-베스트팔렌주도 자체 예산을 투입하여 HC-H2 개발에 참여
º 나미비아의 수소 파트너십 체결을 통해 경제‧ 미래 패키지를 통해 향후 5년간 4천만 유로를 제공하고, 녹색 수소경제를 위한 높은 잠재력을 보유한 나미비아를 대상으로
다양한 형태의 협력 사업을 추진
- 독일 연방교육연구부는 <아프리카 녹색 수소 잠재력 지도*>사업의 일환으로 아프리카 대륙에서 녹색 수소 생산에 적합한 지역을 탐색
* Potenzialatlas Grüner Wasserstoff in Afrika
- 첫 번째 국가로 포착된 국가는 나미비아로 풍력 및 태양광 발전을 통한 녹색 수소 생산에 최적의 조건을 갖추고 있는 것으로 분석
- 나미비아는 사하라 이남 지역에서 가장 건조한 국가로, 독일에서 제공할 수 있는 해수 담수화 및 수소 생산 솔루션의 성공으로 국내 수요 해결 가능
- 독일 국내에서 생산되는 친환경 수소의 1kg당 가격은 1.5유로 (한화 약 1,376원)에서 2유로 (한화 약 2,752원) 사이가 될 것으로 예상되며 수출은 2025년 이전에
시작될 것으로 추정
- 협력의 한 부분으로 독일은 나미비아에서 친환경 수소 생산을 위한 용량 구축 및 시범 프로젝트에 4천만 유로 (한화 약 549억 4,840만 원) 투자 예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