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주요동향
주요동향
국내 클라우드 시장, 첨단 ICT기업 진출 봇물 이루며 경쟁 각축 원문보기 1
- 국가 한국
- 생성기관 한국경제
- 주제분류 핵심R&D분야
- 원문발표일 2021-10-05
- 등록일 2021-10-15
- 권호 200
□ 한국정부, 디지털 혁신을 가속화하기 위해 공공기관 클라우드 전환 속도
º 코로나19 등으로 인한 사회적 거리두기에 따라 재택근무와 원격수업 등 공공 클라우드 서비스 수요가 늘어나면서 공공 부문 클라우드 중요성이 높게 평가
- 클라우드는 서버를 쉽게 확장하거나 축소할 수 있어 사용자(트래픽)가 몰리는 상황에 빠르게 대처가능하며 과도한 설비투자와 용량 제한 없이 데이터를 쉽게 저장・관리하고 분석・활용 용이
- 이를 기반으로 재택근무・원격수업을 비롯한 온라인 기반의 다양한 비대면 활동이 빠르게 확산
- 코로나 맵, 온라인 강의, 마스크앱, 콜센터 등 코로나19 대응을 위한 신규 서비스를 클라우드 기반으로 신속히 개발하는 등 다양한 분야에서 클라우드 인식과 역할 재조명
- 코로나19 이후에도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digital transformation)이 급속도로 전개되어 클라우드는 각종 산업에서 핵심 인프라로 자리매김할 전망
º 이에 우리 정부는 공공・산업 전 분야의 디지털 혁신을 가속화하기 위해 클라우드 예산 지원 확대
- 공공기관 및 지자체를 포함한 총 2,149개 정보시스템(서버, SW 등)의 클라우드 전환을 위해 2022년 예산으로 2,402억 원 투입 계획을 발표(기획재정부, 9.5)
- 클라우드 이전에 따른 △민간 클라우드 1년치 이용료 △클라우드 설치비 △상용 소프트웨어 라이선스 △컨설팅 비용 등을 지원
- 제3차 클라우드컴퓨팅 기본계획을 통해 2024년까지 △공공 이용 디지털서비스 300개 창출 △국내 클라우드 전문기업 수 300개 달성 △클라우드 인재 1만 명 양성 계획을 발표
(과기정통부, 9.6)
- 클라우드 산업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중소기업 대상 클라우드 이용 바우처 확대 △SW기업 SaaS 전환을 위한 컨설팅 및 투자유치 등을 지원하여 SW 산업의 클라우드를 가속화하고 전 산업의 클라우드 이용 촉진
º 한편, 2021년 국내 공공(Public) 클라우드 시장은 전년(1조 6,539억 원) 대비 18.5% 증가한 1조 9,605억 원, 2024년 3조 원을 돌파하는 등 지속 성장할 전망(한국IDC, 2.22)
□ 공공 클라우드 사업 속도내는 국내 ICT기업
º 코로나19로 디지털 전환이 가속화와 재택근무 인프라 구축 트렌드로 인해 성장세가 높고 장기간 안정적인 먹거리인 기업・공공 클라우드 시장에 주목
- 통신 3사를 비롯한 국내 기업은 최근 개인용 클라우드 서비스를 종료하고 기업・공공 클라우드 사업에 집중하면서 공공 부문 클라우드 시장 경쟁 한층 가열
- KT와 SK텔레콤, LG유플러스, 네이버, 카카오 등은 기업용 클라우드 및 솔루션을 잇달아 출시하면서 시장점유율 확보에 나선 상황
□ 글로벌 기업은 韓 개인용 클라우드 시장 겨냥
º 구글・AWS 등 글로벌 IT기업은 국내 기업과 협력해 개인용 클라우드 서비스 제공에 박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