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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EA, 화석연료 생산 과정에서의 메탄 배출 감축 방안 발표 원문보기 1

□ 국제에너지기구(IEA)는 화석연료 생산 과정에서 배출되는 메탄 방출량을 2030년까지 현 수준의 75% 감축 방안을 제시하고, 그 효과를 분석한 보고서 발표*(’21.10.)

* Curtailing Methane Emissions from Fossil Fuel Operations

º 메탄은 현재까지의 지구온난화의 30%에 기여한 것으로 평가되며, 단기적으로 메탄 배출량 감축은 가장 효과적인 지구온난화 제한 방안 중 하나

- 2020년 화석연료 생산 과정에서 배출된 메탄량은 1억 2,000만 톤으로, 인간 활동에서 배출되는 메탄의 1/3에 가까운 양이라는 점에서 2050년까지 탄소 중립을 달성하기

위해 이러한 메탄 배출의 저감이 매우 중요

- 특히 이미 확보된 기술로 화석연료 생산 중 메탄 배출은 70% 이상 감소가 가능하다는 점에서 기후변화 대응에 매우 효과적인 방안이 될 수 있으며, 배출 감축의 비용이

포집되는 가스의 시장 가치보다 저렴하여 경제성도 높음

º 유럽연합, 미국 등 많은 지역과 국가, 기업이 이미 메탄 배출량 저감 정책을 앞장서 발표하면서 동력이 만들어지고 있으며, 이러한 상황에서 화석연료로부터 탄소 배출을

줄이는 것은 중요

- 많은 국가가 글로벌 메탄 서약*와 같은 고차원적인 목표를 설정하고 있지만, 캐나다, 멕시코, 노르웨이, 미국에서는 석유와 가스 생산 과정에서의 메탄 배출량 감축 규제를

별도로 도입

* Global Methane Pledge

- 미국이 기존의 규제를 수정, 확장하고 유럽연합이 2020 메탄 전략*에 따른 새로운 법제를 발표할 것이며, 중국과 코트디부아르가 메탄과 같은

단기 체류성 기후변화 유발물질**을 저감할 것이라 발표

* 2020 Methane Strategy

** short-lived climate pollutants

º 국제에너지기구(IEA)는 정부와 민간 기업이 석유와 가스 등 화석연료 생산 과정에서 발생하는 메탄 배출량을 75%까지 저감하고 2050년까지 탄소 중립을 달성하기 위해

다음과 같은 방안 제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