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주요동향
주요동향
차세대 5G 통신 네트워크의 주류로 떠오르는 오픈랜 원문보기 1
- 국가 한국
- 생성기관 전자신문
- 주제분류 핵심R&D분야
- 원문발표일 2021-08-01
- 등록일 2021-10-29
- 권호 201
□ 5G 통신 시장 판도를 바꾸는 오픈랜, 상용화 준비 가속화로 신시장 창출
º 5G 오픈랜(Open RAN) 도입으로 ‘Huawei-Free’ 네트워크를 추진하는 글로벌 정부
- (미국) 국가 안보와 5G 리더쉽 달성을 목표로 FCC는 오픈랜 활성화 정책 수립에 착수
※ 화웨이 통신장비 퇴출과 통신 시장에서 미국의 주도권 회복을 위한 전략
- (EU) 오픈랜 도입을 위해 사이버 보안당국은 5G 네트워크 보안 평가작업 착수
- (독일) 오픈랜 기술개발에 20억 유로를 투입하고(’21.2), IT security 2.0 법안으로 네크워크에서 개별 업체를 제외할 수 있는 근거 조항 마련(’21.8)
- (영국) 5G 공급망 다양화 전략을 위해 오픈랜 연구개발에 3천만 파운드(한화 약 480억 원)를 투입하고, ’27년까지 화웨이 장비 제거 계획
※ 오픈랜 확산을 위해 G7 정상회의(’21.4)와 연계한 디지털・테크 분야 관계장관 회의에서 오픈랜 확산 부속서 채택을 시도하였으나 일부 국가의 관망으로 불발
- (한국) 한미 협력으로 오픈랜 기술을 활용한 5G 및 6G 네트워크를 개발하기로 하고, 과기부는 후속 조치로 민관 오픈랜 전담반 출범(’21.8)
- (일본) 미일 정상회담에서 오픈랜을 포함한 차세대 5G 및 6G 개발에 협력하고, 45억 달러 (한화 약 5조 4,000억 원) 투자에 합의(’21.4)
※ 미국 25억 달러, 일본 20억 달러
º 후발 이동통신 업체는 망 구축비용 절감을 위해 선제적으로 오픈 랜을 도입
- (라쿠덴 모바일) 일본 4위의 후발 이통사로 기존 이통사와 달리 네트워크 구축에 SW비중을 높혀 오픈랜을 최초로 상용 적용. 모바일 망 구축비용을 대폭 절감하여 저가의
5G 서비스를 제공하고, 독일, 싱가폴 등 글로벌 수출 추진
※ ①독일 이동통신회사 1&1에 오픈랜 핵심기술인 자사의 5G 가상화 네트워크 통신기술을 2조 원대 공급(’21.8) ②싱가폴 TPG 텔레콤(호주)에 오픈랜 솔루션 지원(’21.2)
③vRAN솔루션 업체 알티오스타(Altiostar) 인수(’21.8)
- (Dish 네트워크) 라쿠덴이 COTS(상용제품) 서버를 별도 구축하고 NF를 구현한 반면, Dish는 망 내에 아마존 AWS 서버를 활용하여 NF를 구축(’21.4)하고 ’21년 하반기에 적용 추진
º AT&T, NTT Docomo 등 기존 모바일 통신 서비스업체는 ’22년 상용 적용 추진
- (AT&T) 삼성, 에릭슨, 노키아 장비를 활용하여 ’22년 오픈랜 적용 추진
※ AT&T CEO는 O-RAN Alliance 의장
- (Telefonica) 라쿠덴과 협력하여 유럽과 남미지역에 상용화 추진하고, ’25년까지 오픈랜 전환율 50%를 달성한다는 로드맵 발표
- (NTT Docomo) 멀티 벤더 장비를 활용한 4G/5G 코어네트워크를 혼용, 4.2Gbps 구현
※ 오픈랜 구현을 위해 자일링스, 델테크놀러지, 후지쯔, 인텔, Red Hat, VMware 등 반도체, SW, OS 기업과 협력하여 자체 에코시스템 구축
- (SKT/KT) SKT는 TIP(Telecom Infrea Project)를 통해 기술 상용화 준비 중이고, KT는 중계기에 우선 적용할 계획
º 아날로그 디바이스, 자일링스 등 반도체 기업에 신규시장을 제공하는 오픈랜
- (아날로그 디바이스) NEC코퍼레이션과 협력하여 라쿠텐모바일의 5G 기지국용 massive MIMO 안테나 RU(Radio Unit) 개발(’20.10)
※ 오픈랜 O-RU에 적용 가능한 5G Radio Platform 개발(’21.3)
- (자일링스) 후지쯔의 오픈랜에 대응하는 FPGA칩 개발(’20.2)
- (퀄컴) vRAN 구현을 위한 원격 무선 신호처리장치 플랫폼 RU, 분산 장치 플랫폼 DU(Distributed Unit), 분산 원격 무선 신호처리장치 플랫폼 DU/RU 등을 개발하고
’22년 공급 추진(’20.10)
º Open-RAN Policy Coalition*에 참여하고 클라우드 및 OS 시장을 노리는 공룡 SW 기업
* 미국 정부의 지원으로 삼성전자, 구글, MS, 페이스북, 인텔 등이 Open RAN Policy Coalition 결성(화웨이, 에릭슨은 불참)(’20.5). O-RAN Alliance가 통신회사의 주도로 설립되었다면
Open RAN Policy Coalition은 장비, SW, 반도체 기업 중심으로 출범하였으며 현재 네트워크 기업 등 업계 전반 60개 기업 참여
- (Goolge) O-RAN Alliance에 참여(’21.7)하고, AI 기반의 5G 네트워크에 클라우드 서비스를 지원
- (MS) AT&T 네트워크에 Azure를 구축하고, NF가 탑재된 Azure Private MEC을 개발
- (Amazon) Dish 네트워크, SKT 망 내에 AWS 클라우드 서버를 구축
º 시장 지배력이 낮은 국내 통신장비업체에게는 시장 점유율 강화 기회를 제공
- (삼성전자) Verizon과 7.9조원 규모의 vRAN 장비를 계약하고 보다폰(영국)의 vRAN 장비 회사로 선정(’21.6)
- (HFR) Dish 네트워크와 후지쯔에 오픈랜 RU 장비 공급(’2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