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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요동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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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 2045 기후 목표 실현을 위한 시나리오 및 권고안 제시 원문보기 1

  • 국가 독일
  • 생성기관 연방교육연구부
  • 주제분류 핵심R&D분야
  • 원문발표일 2021-10-11
  • 등록일 2021-11-12
  • 권호 202

□ 독일의 코페르니쿠스-아리아드네 프로젝트는 2045년 기후 중립 실현을 위한 구체적 시나리오와 권고사항 제시(‘21.10)


º 아리아드네 연구팀은 기후목표 실현을 위한 경로를 종합 분석한 보고서를 공개하였으며, 네가지 시나리오 도출과 더불어 재생에너지 수입량을 예측


- 배출 저감 실현을 위해서는 각 기술 요소의 균형 잡힌 조합의 필요성을 강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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º 보고서에서는 다음과 같은 주요 사항을 발견함


1) 기후 중립을 실현하기 위한 핵심 에너지는 재생에너지원 전기, 녹색 수소 , 녹색 e-연료, 지속가능한 형태의 바이오 매스로 압축


- 시나리오 분석에 따르면 화석연료 사용 최소화 노력을 통한 기후 중립 달성 가능


- 석유, 천연 가스 및 석탄은 여전히 1차 에너지 수요의 거의 80%를 차지하지만 장기적으로 거의 0에 가깝게 수렴 가능


2) 재생에너지 기반 전기 공급은 에너지 수급 체계에서 탈탄화의 핵심 요소이며, 직접 전기화의 역할이 매우 중요


- 재생에너지 기반 전기 공급은 다른 부문보다 빠르게 달성 가능


- 목표 시나리오에서 최종 에너지에서 전기가 차지하는 비중은 ’1918%에서 ’4540~69%로 증가할 전망이며, 그 밖에 수소 및 합성 연료를 통한 전기화는 

최종 에너지 소비의 8-37%를 차지할 전망


- 국내 풍력 및 태양광 발전 확대 지속


3) 에너지 효율 향상 기술 역할 강조


- ’45년까지 목표 시나리오에서 에너지 효율의 증가는 ’19년에 비해 최종 에너지 소비를 34-59%의 감소효과를 지님


- 전기자동차, 열 펌프 등의 에너지 최종 소비에서 기술 혁신이 지속되어 수요 감소로 직결될 전망


4) 탄소 포집 및 추출 기술 개발 지원 지속


- 화석 연료 사용의 광범위한 단계적 철폐에도 불구하고, 불가피한 탄소 배출량 대응을 위한 기술 개발 병행 필요


- 농업 및 축산업에서 배출되는 메탄, 아산화질소도 함께 고려


- 자연을 통한 탄소 흡수 가능성 및 신규 기술을 통한 저장 기법 개발 병행


5) 에너지 전환의 부작용에 대한 폭넓은 인식 및 연구 필요


- 에너지 전환으로 인한 주요 광물 자원* 수요 증가로 병목현상 발생 가능성 사전 준비

* 리튬, 니켈, 코발트, 디스프로슘, 이리듐 및 바나듐 등


- 풍력 및 지상형 태양광 패널 배치 확대 등은 작물 재배면적의 감소로 이어질 것으로 예상


6) 기후 보호 목표 실현은 국가적 도전과제로, 대규모 투자, 추가 정책 조치 및 기반 시설 개발을 통해서만 달성 가능


- 향후 10년 동안 강력한 탈탄소화 및 관련 인프라 강화 조치 요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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