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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기후전환금융 관련 시멘트, 제지·펄프분야 기술 로드맵(안) 발표 원문보기 1

□ 경제산업성은 7회 기후전환금융 추진을 위한 로드맵 수립 검토회에서 시멘트, 제지·펄프 분야의 기후전환금융에 관한 기술 로드맵(안) 공표(‘22.2.)

º 기업이 기후변화정책 검토시 참고하기 위한 저탄소·탈탄소 기술 상용화 로드맵(2020~2050)을 작성

- 시멘트 산업은 수입에 의존하지 않고 공급할 수 있는 산업으로 건물이나 도로 등 인프라에 반드시 필요한 소재를 공급하는 산업

- 제지·펄프 산업은 사용된 종이를 폐지로 회수하여 재활용하고, 펄프 생산시 부산물인 흑액을 바이오매스 연료로 활용하는 등 순환형 사회 구축을 위한 필수 산업

(1) 시멘트 분야

º 콘크리트의 주원료인 시멘트로부터 CO2가 배출되기 때문에 시멘트 분야의 기후전환금융에 대한 대책이 매우 중요

- CO2 발생 해결을 위해, 탄산염 생성 등을 포함한 CCUS, 클링커 비율이 낮은 시멘트 개발, 효율적으로 CO2를 회수하는 기술 등 혁신적 기술이 불가결

(2) 제지·펄프분야

º 제지·펄프 산업은 일본 국내 제조업 중 CO2 배출 규모가 네 번째로 큰 CO2 다배출 산업

- 제지·펄프 분야의 탄소중립을 위해 에너지 절약 설비 갱신·도입 등과 함께 기존 설비나 관련기기들의 효과적인 활용 필요

- 탈탄소화를 위한 혁신기술의 연구개발·상용화 등 고액의 자금조달이 필요하므로 국내외 기술을 정리하여 ’50년까지의 로드맵 작성

- 에너지 절약・고효율기술 도입, 연료전환, CO2 회수・고정・ 재활용기술 도입을 통해 배출한 탄소 오프셋, 공급망 전체의 저탄소화 추진